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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장애인 당사자·건축학과 학생과 함께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장애인 당사자·건축학과 학생과 함께 (행정안전부 제공)
[KGN25]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10월 7일과 14일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건축학과 대학생, 공간운영자가 함께하는 공존공간 시민 해결단, 접근성 프로젝트, 틈 실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2026년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실제 이용 경험과 건축학과 학생들의 공간에 대한 관점, 공간운영자의 현장 경험을 연결해 실질적인 접근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지난 9월 세 차례의 접근성 워크숍을 통해 공간 이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접근성 요소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공간 접근성 체크리스트를 작성했다.이어 10월에는 사단법인 무의와 협력해 체크리스트 작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공간의 이용 경험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민참여형 실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접근성에 대한 강의와 현장 워크숍을 통해 아우름과 주변 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일상에서 발견한 접근성 문제를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장애인 당사자의 실제 이용 경험과 건축학과 학생들의 공간에 대한 관점, 공간운영자의 현장 경험을 연결해 물리적 시설뿐 아니라 정보·안내·서비스 등 공간 이용 전반의 접근성을 함께 살펴봤다.이번 실증은 장애인 당사자가 공간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다른 공공·공동체 공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접근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강정진 센터장 직무대행은 “공간의 접근성은 단순히 물리적 장벽을 없애는 것을 넘어, 누구나 존중받고 환대받으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공간의 장벽을 발견하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오는 10월 21일 개최되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성과공유회에 ‘접근성 매니저’를 도입해 장애인 등 다양한 참여자의 행사 이용을 지원하는 등 이번 실증사업의 경험을 실제 공간과 행사 운영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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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풍수해 인명·재산피해 대폭감소, 현장 중심 선제 대피로 피해 최소화
올여름 풍수해 인명·재산피해 대폭감소, 현장 중심 선제 대피로 피해 최소 hwp (행정안전부 제공)
[KGN25]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 결과, 풍수해 인명피해는 잠정 집계 1명으로 전년보다 96%, 재산피해는 1209억원으로 전년보다 89.3% 감소했다고 밝혔다.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특히 8월 17일 경남 거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 1시간 최다강수량 124.5㎜를 기록했다.풍수해 인명피해는 8월 17일 경남 거제에서 사면 붕괴에 따른 토석류에 매몰된 1명으로 인명피해가 없었던 2015년 이후 가장 적었다.재산피해 1209억원은 공공시설 927억원, 사유시설 282억원으로 집계됐다.행정안전부는 이번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을 중점 관리하고 위험 징후를 발견 시 주민을 먼저 대피시키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운영했다.’’정량적 대피 기준 도입과 읍·면·동 현장 중심 주민대피 체계 강화 정부는 기존 정성적 판단 중심 통제·대피 기준을 정량 기준으로 처음 정립했다.산사태의 경우 누적 강수량 300㎜ 이상이면서 1시간 강수량 50㎜ 이상 시 즉시 대피하도록 해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읍·면·동장에게 주민대피명령 권한을 부여하고 민관 협력 실행력을 높였다.실제로 부산 서구에서는 다가구 주택 하부 축대 균열을 발견한 즉시 주민을 사전에 대피시켜 직후 발생한 축대 붕괴사고에서 인명피해를 막았다.경기 오산시에서도 7월 9일 수위가 급상승한 오산천 인근 반지하주택 주민들을 신장2동장 주도로 경로당에 조기 대피시키는 등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했다.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주민대피지원단을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해 구성 인원을 9만7641명으로 늘렸고 자력 대피가 어려운 우선대피대상자 2만6189명을 발굴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위험시설 집중 점검과 예방시설 확충으로 사고 가능성 사전 차단 대책기간 동안 재해위험시설 점검과 예방조치도 강화했다.빗물받이, 산사태취약지역, 지하차도 등 주요 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평균 2회 이상 집중 점검했다.또한,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의무대상 564개소 중 520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19.8만 개소,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은 2만4689가구 구축을 마쳤다.’’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와 민방위 사이렌으로 위험 정보 신속 전달 극한 호우 상황에서 국민에게 위험을 알리는 수단도 강화했다.올해 처음 도입한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재난 수준의 비가 관측되면 읍·면·동 단위로 자동 발송되는 문자로 7월 17일 대구 수성구를 시작으로 총 11회 발송했다.8월 17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일대에서는 주민대피를 위해 민방위 사이렌을 처음으로 활용했다.재난문자와 재난방송, 예·경보시설에 민방위 사이렌까지 더해 가용한 정보전달 수단을 총동원함으로써 위험 정보가 현장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워지는 극한 호우에 대비해 이번 여름철 대책기간 중 미흡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위험지역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등을 중심으로 재난대응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여름 기록적인 극한 호우에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주민을 한발 앞서 대피시키는 현장 중심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곳부터 세심하게 살피고 위험을 먼저 찾아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로 국민 생명을 지키는 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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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입소·입학 신청, 더 쉽고 편리해진다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입학 신청, 더 쉽고 편리해진다 hwp (교육부 제공)
[KGN25] 교육부는 신학기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입학 신청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이번 서비스 개편은 2024년 어린이집 입소와 유치원 입학 신청 창구를 “유보통합포털”로 일원화한 데 이어 실제 신청 과정에서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이 겪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를 위해 교육부는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현장 의견을 토대로 해, “필요한 정보는 미리 안내하고 신청과 서류 제출은 더욱 간편하게하는 입소·입학 서비스”를 목표로 개편을 추진했다.첫째, 선제적 알림 서비스로 입소·입학 정보를 제공한다.그동안 신청 전 직접 찾아 확인해야 했던 입소·입학 신청 일정과 기관 검색 등의 정보를 학부모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미리 안내한다.신청 시기 이전에, 0~5세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입소·입학 관련 정보를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제공한다.이를 통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둘째, 관심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미리 저장하고 바로 신청한다.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각각 찾아보고 신청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찜하기’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유보통합포털에서 관심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검색해 하나의 목록에 미리 저장하고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바로 입소·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셋째, 자녀 정보와 증빙서류는 행정정보 연계로 간편하게 등록·제출한다.입소·입학 신청 때마다 직접 입력해야 했던 자녀 정보는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가족 정보를 불러와 단번에 등록할 수 있다.가족관계증명서 등 자격 확인에 필요한 서류도 직접 발급받아 기관에 제출하는 대신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제공받은 행정정보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출할 수 있다.아울러 교육부는 11월 2일부터 시작하는 신학기 어린이집·유치원 신청 시 달라지는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한다.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학부모가 한곳에서보다 쉽고 편리하게 입소·입학 신청을 할 수 있도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 모두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말했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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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쓰는 시설부터 제대로 관리한다… 세종에 물 절약 모범사례 구축
기후에너지환경부
[KGN25]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16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물 다소비시설 관리 선도 모범사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각 지방정부가 ‘수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하는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상의 물 다소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물 다소비시설 선정, 관리계획, 성과검증 기준 등을 규정한 ‘물 다소비시설 관리방안'을 수립해 배포한 바 있다.이에 따라 지방정부는 발전소, 대형 건축물 등 물 다소비 시설을 대상으로 △수압 관리 등을 통한 누수 저감, △위생시설 내 절수설비 도입, △빗물·중수도·하수처리수 재이용률 제고 등을 통해 물 절약을 유도하고 있다.그 첫 사례로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세종시와 관내 물 다소비시설인 한국중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물 다소비시설 관리방안’을 적용해, 해당 시설의 물 절약을 유도하는 선도 모범사례 마련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물 다소비시설 관리방안 개선과 성과 검증 결과에 따른 담당자 성과 포상 등 행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세종시는 협약 관리와 절약 실적 성과 검증을 맡는다.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은 시설의 물 관리계획 수립과 성과 검증과 관련된 기술을 지원한다.아울러 필요할 경우 물절약전문업체의 기술지원도 연결한다.한국중부발전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물 절약 방법 적용 등 사업 시행을 담당할 예정이다.김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협약은 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물 절약을 도모하고 지방정부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사업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이러한 모범사례가 여러 지방정부와 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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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콘 한국관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국내 재난안전기업 23개사 참여, 비즈니스 상담 561건·업무협약 3건 체결
리스콘 한국관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한일 안전산업 협력 강화 hwp (행정안전부 제공)
[KGN25] 행정안전부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리스콘 도쿄’ 재난안전기업 한국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밝혔다.리스콘 도쿄는 방재·소방·보안 등 재난안전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박람회로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380개사가 550개 부스를 운영하고 정부·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관계자 등 약 2만 1천 명이 참관했다.행정안전부는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3년 연속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한국관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8개사와 부산·전북·경남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15개사가 참여해 지진 경보시스템, 화재 대응제품, 구조·구급 장비 등을 선보였다.참여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 바이어·투자자 등과 약 680억원 규모의 56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제품 판매·유통, 기술 협력 등에 관한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현지 시장 진출 경험이 있는 선도기업 관계자가 일본 시장 정보와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와 일본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재난안전제품·기술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도 함께 개최해 참여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후속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했다.행정안전부는 상담과 협약 등 박람회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고 내년에 한국관을 운영할 해외 박람회를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정할계획이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일본 내각부 간의 회담을 통해 일본 방재청 출범 등을 계기로 기존 재난관리 분야 MOU 개정 필요성과 안전산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2027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일본관을 구성·운영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양측은 양국의 기술적 강점을 연계해 세계 재난안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할 필요성에도 공감했다.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3년 간 리스콘 박람회에 한국관을 운영하며 우리 재난안전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일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재난안전 정책과 안전산업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밝혔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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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가방 다시 쓰고, 잔반 줄이고…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제안 시범 적용
친환경 가방 다시 쓰고, 잔반 줄이고…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제안 시범 적 hwp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KGN25]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보전원, 현대백화점, 씨제이프레시웨이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추진한 ‘2026년 미래세대 기후행동 공모전’의 최종 수상팀을 확정하고 우수 기획안을 실제 기업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세대가 기업의 실제 탄소중립 과제에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기업과 함께 현장에 적용하는 개방형 혁신 공모전이다.기업은 과제를 내고 현장 견학과 실무자 조언을 지원하며 참가자는 약 5개월간 해결 방안을 다듬어 실제 매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획안을 완성했다.올해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6개 팀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6개 팀이 참여했다.청소년 팀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가방의 재사용 방안과 헌 옷의 재활용 방안을 모색했다.청년 팀은 씨제이프레시웨이와 함께 저탄소 식단 선택 확대, 일회용 포장재 사용 줄이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를 주제로 활동했다.참가팀은 4월 사전 활동을 시작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발대식, 기업 현장 탐방, 전문가 강연에 참여하고 매월 온라인 과제를 수행하며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의 조언을 받아 제안을 구체화했다.최종 평가에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지속 가능성, 기후변화 대응 효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청소년 부문 대상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쿨로직’팀이 받는다.안 입는 솜옷의 소재를 활용해 달리기용 방한 조끼를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최우수상은 기부받은 친환경 가방을 매장용 순환 장바구니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한 민족사관고등학교 ‘우박주의보’팀이, 우수상은 버려지는 마우스받침으로 실내화를 만들어 판매하는 방안을 낸 선인고등학교 ‘에코스텝’팀이 각각 받는다.청년 부문 대상은 가톨릭대학교 ‘플레트-오’팀이 받는다.이 팀은 처음부터 먹을 만큼 선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한입만’방안을 제안했다.최우수상은 자율 배식 식당에 배식 안내를 마련해 알맞은 양을 담도록 이끄는 홍보 활동을 제안한 충북대학교 ‘알맞담’팀이, 우수상은 모양이 고르지 않아 버려지는 ‘규격외 채소’로 저탄소 식단을 만들고 정보무늬를 통해 가상의 사과 모형 ‘큐리’키우기와 연계한 한동대학교 ‘무빙루프’팀이 각각 받는다.부문별 대상에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과 함께 부상이 주어지며 나머지 부문별 3개 팀에도 입상 부상이 주어진다.수상 제안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시범 운영된다.씨제이프레시웨이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본사 사내식당과 간식 판매 공간에서 청년 부문 대상·최우수상·우수상 3개 팀의 잔반 줄이기와 저탄소 식단 기획안을 시범 운영한다.현대백화점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팀의 ‘친환경 가방 다시 쓰기 인증’기획안을 운영할 예정이다.시범 운영 일정은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시상식은 청년 부문이 10월 16일 씨제이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청소년 부문이 10월 23일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각각 열린다.수상팀은 시상식과 함께 기획안이 시범 운영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미래세대가 제안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함께 실행 과정에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백화점과 구내식당 등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 제안을 적용함으로써 자원 재사용과 음식물 낭비 줄이기에 대한 국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학생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백화점과 사내식당에서 실제로 쓰이게 된 것은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의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기업과 미래세대가 함께 탄소중립 해법을 만드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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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 시설물 분류 기준 일원화, 인·허가 기간 및 비용 대폭 감축
에너지저장장치 시설물 분류 기준 일원화, 인·허가 기간 및 비용 대폭 감 hwp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KGN25]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무조정실과 함께 ‘옥외형 에너지저장장치 시설물 분류 지침서’를 마련해 10월 15일부터 전국 지방정부에 안내한다고 밝혔다.에너지저장장치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시설로서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분산형 전력망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그러나 동일한 형태의 에너지저장장치라도 해당 지방정부의 방침에 따라 건축물, 가설건축물 또는 공작물로 다르게 분류하면서 인·허가 절차와 소요 기간, 비용 등에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그간 제기되어온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에너지저장장치 설치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자 전국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옥외형 에너지저장장치 시설물 분류 기준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이번 지침에서는 건축법 제2조와 함께 사람의 출입 여부와 시설물의 구조·용도 등을 추가 판단기준으로 설정해 에너지저장장치를 건축물, 가설건축물, 공작물로 구분한다.내부 출입이 불가능한 전용 보호 외함 형태의 에너지저장장치는 공작물로 분류하고 점검·유지보수를 위해 사람의 제한적인 출입이 가능한 형태는 가설건축물로 구분했다.아울러 컨테이너가 아닌 구조로 사람이 상시 출입가능한 에너지저장장치 전용 건물은 건축물로 판단하도록 제안했고 지방정부 인·허가 담당자들이 명확하고 쉽게 분류할 수 있도록 ‘판단 도식표’도 제공했다.이재식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망정책관은 “에너지저장장치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에너지저장장치가 필요한 곳에 적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현장의 규제와 행정적 불확실성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민성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 부단장은 “에너지저장장치 시설물 관련 지방정부의 법 해석 차이는 이차전지 업계의 주요 애로 사항 중 하나였다”며 “민간의 건의에 대해 기후부에서 신속하게 대응한 이번 사례와 같이 실질적인 개선안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지침서의 현장 적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추진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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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최우수 기관 선정
우수조림지 현장 심사 (산림청 제공)
[KGN25]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평가에서 인제국유림관리소의 헛개나무 밀원수림 조림지가 활엽수 조림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평가는 적지적수 시공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조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3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최우수로 선정된 인제군 가아리 일원은 전국 최초로 국유림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수립한 ‘국·사 합동 산림경영계획’을 기반으로 추진됐다.계곡부의 습윤한 지형·토양 특성을 고려해 헛개나무를 선정했으며 묘목 발근 촉진제 처리와 선제적 가식 관리 등을 통해 활착률 99.8%라는 성과를 거뒀다.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지방정부 및 지역 주민과 적극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활엽수 시범 조림을 확대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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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 발표
상반기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 hwp (질병관리청 제공)
[KGN25] 질병관리청은 일상생활에서의 손씻기 실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실시한 2026년 상반기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26년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 120곳에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찰조사 4560명, 출구조사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조사 결과,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 실천율’은 86.0%로 전년보다 1.9%p 증가했다.이 중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은 사람의 비율’은 46.7%로 전년보다 1.7%p 증가했다.반면, 물로만 손을 씻은 경우는 39.3%, 손을 씻지 않은 경우는 14.0%로 나타났다.[그림 1.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 실천율] 그러나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은 사람 중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은 11.4%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보다 1.1%p 증가한 수치다.올바른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의 모든 표면을 문질러 30초 이상 손씻기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 30초 이상 손씻기를 실천한 사람 수 물과 비누를 사용해 손씻기를 실천한 사람 수 [그림 2.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 실제 관찰조사에서 화장실 이용 후 손을 씻는 전체 시간은 평균 13.9초, 비누를 사용한 경우 비누거품으로 손을 비벼 닦는 시간은 평균 5.8초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보다 각각 1.7초, 1.0초 증가한 것으로 손씻기 시간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올바른 손씻기’ 기준인 30초와 비교하면 실제 손씻는 시간은 여전히 짧은 수준으로 비누 사용과 함께 충분한 시간 동안 손을 씻는 실천 습관이 정착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3. 비누거품으로 손을 비비는 시간] [그림 4.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 출구조사에서는 ‘평소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51.2%였으나, 실제 관찰조사에서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은 사람 중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은 비율’은 11.4%에 그쳤다.질병관리청은이 결과가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인식이 실제 행동으로 충분히 이어지지는 않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올바른 손씻기 실천율은 연도별 일부 변동은 있으나 최근 3년간 1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최근 3년간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10.5% 10.3% 11.4% 질병관리청은 계절 및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국민의 감염병 예방행태 실천 양상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해 실태조사를 2025년까지 연 1회 실시한 것을 2026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했다.또한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행태에 대한 인식과 실제 실천율과의 격차 확인을 위해 관찰조사 대상자 중 일부를 출구조사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정책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조사방식을 개선했다.현재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 중으로 상반기 조사결과와 합산해 산출한 최종 조사결과는 2026년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와 더불어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제작한 올바른 손씻기 공익광고 영상을 각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SNS를 통해 국민참여형 이벤트인 ‘올바른 손씻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또한 지역축제 내 “올바른 손씻기 홍보부스”를 통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손씻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홍보부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축제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올바른 손씻기 홍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손씻기는 누구나 일상에서 비용 부담 없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단”이라며 “특히 인플루엔자 등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에 대비해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음식 준비 및 섭취 전·후, 외출 전·후 등 일상생활에서 물과 비누를 사용해 30초 동안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할 것을 강조했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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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오빠 유해 꼭 찾으라는 어머니 유언, 76년 만에 이룹니다" 고 조차상 일병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
큰 오빠 유해 꼭 찾으라는 어머니 유언, 76년 만에 이룹니다 고 hwp (국방부 제공)
[KGN25] 10월 15일 6·25전쟁 당시 20세의 나이로 산화한 고 조차상 일병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 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거행됐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0년 6월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 매봉산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6사단 소속의 고 조차상 일병으로 확인했다.고인의 유해는 2010년 6월 군위군 중구리 매봉산 490고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던 중 최초 식별됐으며 이후 국유단 전문 발굴팀이 고인의 좌우 넓적다리뼈를 수습했다.유가족 유전자 시료는 2012년 채취했으나, 당시 유전자 분석 기술로는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분석했으나, 안타깝게도 당시 유전자 분석 기술로는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올해 3월, 유해시료 및 유가족 유전자 잔여 시료를 추가 검사한 결과 고 조차상 일병과 조옥란 씨가 남매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상남도 밀양 출신인 고인은 국군 제6사단 소속으로 참전했다가 1950년 8월 ‘군위-의흥 부근 전투’에서 전사했다.장남으로 태어났다.이후 1950년 7월 17일 육군훈련소로 입대한 고인은 제6사단 소속으로 적과 싸우다 1950년 8월 14일 ‘군위-의흥 부근 전투’에서 전사했다.28일까지 대구 군위군 효령면 미사리 일대에서 북한군 1·8사단의 공격을 방어한 전투다.이번 귀환 행사는 유가족 뜻에 따라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고인의 여동생인 조옥란 씨의 자택에서 진행됐다.유가족 대표 조옥란 씨는 “오빠 유해를 찾았다고 하니 심장이 덜덜 떨려서 잠을 못 잤다”며 “엄마가 돌아가실 때 나한테 ‘너라도 꼭 오빠 유해를 찾아서 국립묘지에 안장하라’고 유언을 남기셨는데 이렇게 찾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회를밝혔다.이어 고인의 참전 경로와 유해발굴 경과, 신원확인까지의 과정을설명했다.“앞으로도 호국영웅의 유해를 끝까지 수습하고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등 역량을 집중해 남겨진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으나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6·25전사자의 신원확인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는 6·25 전사자의 유가족으로서 전사자 기준으로 친·외가 8촌까지 신청 가능한다.제공하신 유전자 정보를 통해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정부 24”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다.고령화 등으로 유가족 찾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하루하루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만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다.노력을 다하고 있다.유전자 시료를 제공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참여가 어려운 분들께서는 대표번호 1577-5625로 언제든 연락 주시면 직접 찾아뵙고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드리고 있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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