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산시, ‘희망2025 이웃사랑’ 우수 지자체 선정
양산시, ‘희망2025 이웃사랑’ 우수 지자체 선정
[KGN25] 양산시는 지난 23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희망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22년, 2023년도에도 우수시로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
양산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에서 ‘일반모금 비율’에서 최고점수를 받았으며 ‘최근 3년간 모금액’ 및 ‘개인정기 기부자수 증가율’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시로 선정됐다.
또 평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대덕에이치티에스와 양쏭이 음악여행 양혜영씨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노인장애인과 최재욱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시민과 기관·단체,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5-27
-
양산시, 지방정부 AI혁신 ‘공공행정’ 우수 지자체 입상
양산시, 지방정부 AI혁신 ‘공공행정’ 우수 지자체 입상
[KGN25] 양산시는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에서 ‘공공행정 분야 우수 시군’ 으로 선정되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는 지방정부의 정책, 시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정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아주경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양산시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의 인공지능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한 실증 연구 발표와 LLM을 활용한 공공업무용 인공지능 서비스 9종 자체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에 도전한 전국 45개 자치단체 중 최종 12곳에 포함되면서 ‘공공행정 분야’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의 주역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의 실무 공무원 16명으로 이들은 2024년 2월 인공지능 연구동호회를 설립해 행정 업무에 필요한 인공지능 분야를 직접 연구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행정 혁신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며 “생성형 인공지능 접목을 통한 양산시의 행정력 강화와 업무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7
-
2025년 합천박물관 유물평가심의회 개최
2025년 합천박물관 유물평가심의회 개최
[KGN25] 합천박물관은 26일 2025년 기증 신청 유물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기증 신청된 유물 225건 424점에 대해 진위 여부, 교육·전시·보존 필요성, 학술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124건 323점이 합천 향토사 연구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수증하기로 의결됐다.
기증자는 고령박씨 벽한정종중 152점, 옥계정계 35점, 김종탁 10점, 김용경 15점, 박곤 111점 등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삼국시대 토기, 합천 봉산면 일대에서 17세기에 조직된 옥계정계의 향안과 영모록, 무민당집 책판, 군서면 이사역주촌 호구단자, 고령박씨 세초보 등 당시 합천 지역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 다수 확인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수증 의결된 유물들이 합천의 역사 연구와 보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물들이 전문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27
-
거창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총점검 돌입
거창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총점검 돌입
[KGN25] 거창군은 자체점검반을 운영해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 상하수도 시설의 침수 및 누수, 구조물 붕괴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취약 시설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상수도 주요 공급 계통 30개소와 배수지 9개소를 비롯해, 마을상수도 계곡수 취수원 24개소, 배수지 281개소 등 총 300여 개소에 이르는 상수도 시설과 남상청림지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대형 공사 현장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점검반은 △상수관로 주변의 지반 침하 여부 △배수지 사면과 옹벽의 안정성 △유량계 및 펌프 작동 상태 등 구조적·기계적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 및 자동제어기기 작동 여부 △공사현장 인근 토사 적치 및 배수구 확보 여부 △상수도보호구역 정비상태 등을 살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정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단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게릴라성 폭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집중관리 대상인 하수관로 6km 구간에 대한 CCTV 조사를 통해 배수 장애 요인을 파악하고 준설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악취 및 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예초작업도 진행한다.
이번 작업은 깔따구와 같은 소형 생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진 만큼,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시설은 사전 점검이 가장 중요한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 편의 중 가장 기본인 상하수도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점검과 별도로 노후 상하수도 기반 정비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위천지구를 포함한 2단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207억원을 확보했으며 관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3억원으로 2.6km와 맨홀 59개소를 대상으로 한 정비 사업도 하반기에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5-05-27
-
밀양시, ‘기업 및 지원기관 성장지원 시범사업’10개사 선정
밀양시, ‘기업 및 지원기관 성장지원 시범사업’10개사 선정
[KGN25] 밀양시는 기업 및 지원기관 성장지원 시범사업 2차년도 수혜기업으로 10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융합산업, 차세대에너지, 스마트팜, 소재·부품·장비 등 지역특화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유망기업 육성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10개 사에 △기술지도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제품 고급화 △공정장비 지원 △신규 인력 교육훈련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제품 성능 개선, 신뢰성 확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 한국재료연구원 밀양기술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밀양센터가 사업에 참여해 분야별로 기업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업 추진을 돕는다.
지난해 9개 사를 선정해 사업 추진한 결과 직접 매출 발생 약 27억원, 신규 고용 창출 9명, 특허 출원·등록 4건, 해외 판로 및 MOU 체결 3건, 해외 상표 출원 1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타 지역에 소재한 5개 사 중 3개 사가 나노융합센터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2개 기업은 연내 이전 예정이다.
현윤희 나노융합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특화산업 기업들이 기술력 향상과 사업화 성과를 실현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밀양이 소재·부품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
5월 28일 버스파업 앞두고 창원시, ‘비상수송대책 총력 추진’
5월 28일 버스파업 앞두고 창원시, ‘비상수송대책 총력 추진’
[KGN25] 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2025년 임금·단체협상 결렬을 대비해 5월 28일 첫차부터 대규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창원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관내 14개 시내버스 회사 중 준공영제 운송사 9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을·겸업버스는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대체 교통수단 확보와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파업 당일 전세버스 170대, 시 소유 관용버스 10대를 긴급 투입한다.
전세버스는 주요 버스노선 위주로 배차되고 관용버스는 읍·면 지역에서 시내 주요 환승거점까지 연결하는 노선에 투입하는 비상수송체계를 구축한다.
시내 주요 구간에는 지선버스를 대체해 지정된 정류장 내에서 순환 운행하는 노선형 택시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된다.
1,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완화할 예정이다.
전세버스 투입이 어려운 읍·면 등 외곽지역에는 전화로 호출해서 이용할 수 있는 호출형 택시 서비스를 운영한다.
비상수송대책에 투입되는 버스와 택시의 상세 노선과 시간표는 창원시 홈페이지, 창원버스정보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임시노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탑승도우미 340명과 현장 지원인력 40명을 주요 정류소에 배치한다.
이들은 대기·탑승 안내와 노선 정보를 제공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비상수송대책 안내 콜센터를 운영해 임시 노선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함으로써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 SNS, 전광판, BIT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파업 및 대체수단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한다.
파업 전후로 긴급 문자 발송, 언론 브리핑, 안내문 부착 등 시민 홍보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불편 완화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비상대책본부를 통해 파업 상황을 수시 점검한다.
파업 장기화 시 추가 전세버스·임차택시 투입 등도 검토 중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지키기 위해 시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대체교통 수단·임시노선을 꼭 확인하고 출퇴근 시 자차·카풀·도보·자전거 등 다양한 방법도 함께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의사항이나 불편이 있을 경우 언제든 비상콜센터에 문의해달라”며 “이번 위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
통영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5회 공연 성황리에 종료
통영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5회 공연 성황리에 종료
[KGN25]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의 밤을 음악으로 수놓은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 공연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진행됐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객 수가 꾸준히 증가, 매회 1,000여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2회와 4회 공연은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이 모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공연은 △박현수, 성민제, 조윤성의 ‘시네마 나이트’ △이날치의 ‘전통을 깨우다, 새로운 흐름 이날치’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의 ‘샹송부터 보사노바까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대니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의 ‘프리마베라’ △남성보컬 앙상블 라온의 ‘여섯개의 목소리, 하나의 감동’ 등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은 물론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매회 다양한 콘셉트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객과 시민에 큰 감동을 선사해 극찬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청년포차, 신활력추진단의 로컬마켓, 플리마켓은 강구안의 분위기를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포차는 통영의 특색있는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로컬푸드, 수공예제품, 수산물 가공품 등 지역경제와 연결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로컬마켓과 플리마켓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 내에 강구안 밤바다를 배경으로 야외테이블을 조성해 꿀빵, 회, 충무김밥 등 인근 상가의 음식들을 먹도록 독려해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행사기간동안 화려한 조명으로 불을 밝힌 강구안은 음악과 사람의 열기가 어우러진 활기찬 축제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실제 행사기간 강구안 방문객 수는 타 주말 강구안 방문객 수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통영만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운영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투나잇 통영’ 브랜드를 확립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야간 명소 조성, 야간관광 여건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2025 대한민국밤밤페스타, 캔들라이트 콘서트, 야간도보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25-05-27
-
일손은 부족해도 마음은 풍성하게 대가야읍 농촌일손돕기 실시
일손은 부족해도 마음은 풍성하게 대가야읍 농촌일손돕기 실시
[KGN25] 고령군 대가야읍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5월 26일 대가야읍 저전리 일대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수확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여명이 직원들이 뙤약볕 아래 마늘 수확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올해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고 젊은 분들이 함께 땀 흘려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7
-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 카라반 6월 1일 개장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 카라반 6월 1일 개장
[KGN25] 울진군은 구수곡자연휴양림에 감성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숙박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카라반 운영은 휴양림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핑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편의성과 감성적인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되는 카라반은 황금송과 미인송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료는 비수기 , 성수기 이다.
내부에는 침대, TV, 에어컨, 취사도구,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숲 속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숙박환경이 강점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해 계절마다 다른 숲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카라반 운영을 통해 기존 숲속의 집, 야영장 등과 더불어 다양한 숙박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구수곡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친환경 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7
-
울진군, 지역 축제로 문화·경제 활력 도모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KGN25] 전통의 가치를 현대에 되살리고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2025 평해단오제’ 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평해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의 정신을 이어가는 이 축제는 울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행사이자, 해마다 수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1984년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 주민의 주도로 시작된 평해단오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 왔다.
올해 단오제는 월송큰줄당기기, 별신굿,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부채·비누 만들기 등의 전통 체험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어린이 전통놀이, 마을 장터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민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생활예술 동호회 발표 무대도 함께 운영되어 평해만의 정서가 녹아든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단오제를 단순한 민속행사를 넘어 울진의 전통과 생활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 정체성의 축제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평해단오제를 찾는 방문객은 축제 외에도 인근의 월송정, 망양정, 백암산, 등기산공원, 해변 산책로 등에서 울진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울진군은 평해단오제를 포함해 총 9개의 지역축제를 운영하며 문화 계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축제를 찾는 외부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 규모 축제로는 2~3월 후포항에서 열리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가 대표적이다.
게줄당기기, 대게 플래시몹, 대게송 등 울진만의 문화 콘텐츠가 자리 잡았으며 최근 축제에는 후포항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대거 몰려 지역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11월에 개최되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대방어 해체쇼, 맨손 활어잡기 체험, 수산물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 축제는 2023년 경북도 유망축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매년 6월 울진예총이 주관하는 ‘울진예술제’ 와 9월에 개최되는 ‘성류문화제’ 가 있다.
울진예술제는 국악경연대회, 사생대회, 음악 마스터클래스,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인과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성류문화제는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문향과 충절의 고장 울진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전통 문화행사로 이어진다.
울진 곳곳에서는 군 단위 외에도 읍·면 주도의 소규모 마을축제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북면 삼당리에서 열리는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바지게꾼의 고단한 삶을 전통극으로 구성한 ‘바지게꾼 놀이’ 가 주요 볼거리로 울진의 역사와 공동체 이야기를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대표 사례다.
근남면 굴구지마을에서 열리는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왕피천을 배경으로 피라미 낚시, 다슬기 잡기 체험 등 자연친화 생태 체험 중심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금강송면 전곡리에서는 ‘두릅축제’ 가 매년 봄에 개최된다.
산촌마을 특유의 정서가 깃든 이 축제는 제기차기, 작은 음악회, 특산물 판매 등 소박하지만 정겨운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2024년 새롭게 시작된‘흥부 대박 축제’는 북면 흥부시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주민 참여형 축제로 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며 공연과 먹거리 부스를 통해 공동체 문화의 힘을 보여줬다.
울진군은 전통과 현대, 지역과 관광, 문화와 경제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축제 생태계를 조성해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지역의 축제 수준을 넘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통합적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온천·파크골프·해양관광 등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 이후에도 관광객이 머무르는 자연스러운 관광 동선 형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진군은 단기 체류형 방문을 넘어선 체험·치유·체류형 관광 모델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통을 보존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가는 살아 있는 문화”며“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울진만의 정서가 담긴 고유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7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