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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표단, 수원특례시 방문해 우호 교류·상생 협력 강화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KGN25] 예천군 대표단이 수원특례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을 찾는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회 의장, 경제농림국장, 총무과장 등 21명의 대표단은 26일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두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힌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는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 가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예천축산농협과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도시 판로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예천한우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28일부터 29일까지는 예천문화원 조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문화원과 교류 행사를 펼친다.
지난 7월 두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함께 참관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전통을 공유할 계획이다.
예천과 수원의 인연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조대왕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태실은 예천군 효자면에, 맏아들인 문효세자의 태실은 용문면에 위치하며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으로 건설한 화성은 수원에 자리하고 있다.
아버지와 맏아들의 태실을 품은 예천과, 정조의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은 ‘효’를 매개로 한 특별한 상징성을 공유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과 수원은 효의 정신으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문화교류는 물론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지자체는 2016년 예천곤충엑스포, 수원천 국화축제 상호 방문, 2022년 수원시 정자1동 이통장연합회 예천 방문,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예천박물관 MOU 체결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수원 방문은 두 도시가 함께 쌓아온 교류의 역사를 이어가고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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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 개최
예천군,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 개최
[KGN25]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예천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를 개최한다.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삼강나루와 삼강주막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대표 축제로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예술인 공연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스탬프 투어 △보부상 운동회 △염색 체험 △카약 체험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있다.
특히 주모, 보부상, 내기꾼 등 삼강주막을 상징하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대결 및 체험들이 마련되어 몰입감과 즐거움을 더하며 아이들을 위한 오감놀이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장을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영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된다.
낙동강·내성천·금천이 만나는 삼강문화단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삼강주막의 옛 정취가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문화와 놀이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삼강주막나루터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고 삼강문화단지가 지닌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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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 다시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 다시 청송
[KGN25]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널리 알리고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청송군 SNS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 다시 청송”을 주제로 진행되며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 꽃밭 △청송 주왕산 단풍 여행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소재로 한 숏폼 영상을 모집한다.
특히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이 다시 푸른 숲과 붉게 익어가는 사과로 희망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전국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널리 알리고 젊은 세대가 청송의 매력을 SNS를 통해 직접 홍보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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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9월 도민속으로 춘천 농수산물 도매시장…“추석 밥상물가 안정 총력”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KGN25]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6일 아침 6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춘천 사농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도민속으로’9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춘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채소·과일류부터 단순 가공식품까지 280여개 품목을 취급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도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제수용품 수급과 물가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명절 물가 안정 대책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른 새벽부터 시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경매장을 찾아 사과와 배 등 추석 밥상에 오르는 주요 품목들의 출하와 경매 등 거래 과정을 살펴보고 가격 추이와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사과는 5kg에 7만 5천 원으로 평년 대비 약 3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샤인머스켓의 경우 2kg에 8천 원으로 평년대비 40%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품목별 가격 변동 폭과 소비자 수요 변화를 확인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매시장 관계자들에게“이제 막 해가 뜨기 시작하는 데 도매시장은 모든 일이 끝이 났다”며 “이른 새벽부터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생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추세”며 “도청에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추석 밥상물가가 지나치게 오르지 않도록 관리를 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특히 최근 가뭄으로 고랭지 농작물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공급량을 조절해 나가며 물가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방침”임을 전했다.
김 지사는 낙찰된 과일 상자를 손수레에 싣고 중도매인 점포까지 직접 운반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명절 밥상에 오르는 주요 농수산물 22개 품목을 집중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명절 밥상 물가 안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안전점검과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물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의 집하·선별·포장·저장 등 상품화 과정을 지원하는 산지유통센터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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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조감도 공개… “예술이 깃든 문화 정거장”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조감도 공개… “예술이 깃든 문화 정거장”
[KGN25] 대구광역시는 국가철도공단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축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밑그림이 될 조감도를 공개했다.
지난 2024년 12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출품한 ‘예술이 깃든 대구 문화 정거장’ 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단절된 성내3동·고성동 지역과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간 환승 동선을 고려해 다양한 연결 통로를 마련하고 주민 소통의 장과 완충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역사의 디자인은 대구 섬유산업의 지역 정체성을 담아, 철도로 단절된 두 지역이 실타래처럼 이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승강장, 대합실, 외부 공간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역사 내·외부 동선에는 ‘아트 스트리트’ 와 ‘아트워크 마당’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이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층에는 드롭오프 존과 승강장 직결 동선을 배치해 신속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했고 3층 대합실에는 옥외데크를 설치해 시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역사 공간은 △1층 역사 출입구 및 승강장 △2층 역무 공간 △3층 대합실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다양한 교통수단과의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계교통 환승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원대역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에 따라 다음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원대역 신축은 단절된 성내3동과 고성동, 그리고 대구권 광역철도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를 통해 시민들께서 미래 원대역의 모습을 미리 확인하시고 기대와 관심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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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비자 중국인 단체관광객 맞이 관련기관 머리 맞댔다
부산시, 무비자 중국인 단체관광객 맞이 관련기관 머리 맞댔다
[KGN25] 부산시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을 맞아, 어제 오후 4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 대비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관광협회, 김해공항, 중국 전담여행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긍정적 흐름 속에서 중국인 무비자 단체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7월 기준 부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 수는 누적 31만 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6퍼센트 증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을 찾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협회 △공항 △출입국 △관광공사 △항만 등 기관·분야별 손님맞이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부산관광협회] △관광안내소 운영 △시설물 점검 △크루즈관광객 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
710개 회원사, 7개 안내소, 34명 점검단이 참여해 고객만족도 조사와 관광환경 점검을 하며 태종대 등 주요 방문지 모니터링과 안내판 점검도 병행한다.
크루즈관광객 대상 셔틀버스·환영행사·면세 환급 인력도 확대한다.
[김해공항] 중국노선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시설 특별점검, 효율적인 인력 배치, 중국어 대응 및 안내 시스템을 강화해 관광객들이 공항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춘다.
[김해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국어 통역 인력 확보, 통역 자원 운영, 심사관 친절·보안 교육을 강화해 원활한 입국 환경을 마련한다.
[한국관광공사]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강화, 전담여행사 홍보 여행,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위챗페이·알리페이 공동 환대캠페인, 모바일 결제 할인쿠폰 제공 및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해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 모객 프로모션 선제적 시행, 연중 시즌 테마 프로모션 추진, 관광기념품점 위챗페이·알리페이 결제 도입, 비짓부산패스 오프라인 교환처 신설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확대, 시티투어 특별안전점검·수시 암행평가, 다국어 안내 방송으로 편의성을 높인다.
[부산항만공사] 크루즈터미널 기능을 다양화하고 대형크루즈 승객 대상 출입국 편의를 제공하며 해운·관광 업계와 공공분야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크루즈 선사 대상 마케팅도 확대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전담여행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부산면세점 등 관광 관련 업계에서도 참석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급증에 따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은 지난 △7월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돌파, △7월 관광지출액 역대 최고 달성, △9월 폐장한 부산 해수욕장 누적 방문객 코로나 이후 역대 최다 기록 경신 등 관광 분야에서 전례 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거대 중국 관광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부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을 발판으로 더욱 공세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을 조기 달성하고 부산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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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도 신전략거점 조성…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본격 가동
해양수도 신전략거점 조성…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본격 가동
[KGN25] 부산시는 어제 오전 10시 시청에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출범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의 산하 기구로 정책과제의 발굴과 심의, 실행계획 점검 및 조정 등 전략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운영위원회는 김가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석좌교수와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시가 발표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3대 전략 12개 추진과제의 세부적인 실행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첫 번째 전략인 ‘공간혁신’은 5대 항만을 거점으로 도시 공간을 전면 재구성해, 남부권 경제성장의 중심축은 물론 북극항로의 거점도시, 글로벌 해양서비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인 ‘산업혁신’은 해양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을 목표로 △해양특화 전력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육성 △조선·해양 산업 전반의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산업전환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아울러 △케이-블루푸드 허브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 활용 도시로의 발전도 함께 도모한다.
세 번째 전략인 ‘인재혁신’은 북극항로 시대와 해양수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첨단·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립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해양수산 특화 지·산·학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인재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세부 과제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세부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산·학·연·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최종 실행계획 확정 후 대정부 건의와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공동위원장 김가야 교수와 박재율 대표는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집약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앞서 8월 28일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며 지역의 산·학·연·민·관을 대표하는 90여 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됐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운영위원회는 추진위원회의 비전과 전략을 실질적 정책으로 연결하는 두뇌 집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학·연·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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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다미술제’, 오늘부터 37일간 개최
‘2025 바다미술제’, 오늘부터 37일간 개최
[KGN25] 부산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늘부터 11월 2일까지 37일간 ‘2025 바다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7년 시작된 ‘바다미술제’는 전 세계에서도 드물게 바다라는 열린 공간을 전시장으로 진행되는 독창적인 축제다.
전시의 주제인 ‘언더커런츠: 물 위를 걷는 물결들’는 보이지 않거나 소외된 존재들과의 관계를 탐색하고 수면 아래의 흐름과 생태적 리듬을 탐구해 공존과 생존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6년 만에 다대포로 돌아온 ‘2025 바다미술제’는 다대포해수욕장, 고우니 생태길, 몰운대 해안산책로뿐 아니라 다대소각장과 몰운커피숍 등 비어 있던 공간을 새롭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다대포해수욕장’은 강과 바다가 만나는 경계에서 형성된 유동적인 풍경을 다성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서사를 드러낸다.
△‘고우니 생태길’은 관객이 자연과의 관계를 성찰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적 실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몰운대 해안산책로’는 다대포 지역 전통 노동요 ‘후리소리’ 와 수중 사운드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경계에서 사색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다대소각장은 관객이 소각장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공동 연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몰운커피숍은 시민의 휴식처였던 추억의 장소에서 감각적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는 김금화와 베르나 피나 두 감독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17개국 23작가 3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4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저항과 흔적, 회복이 공존하는 다대포에서 과거⸱현재⸱미래의 풍경을 다양한 언어로 그려내고 시민참여 작업과 커뮤니티 중심의 협업을 통해 연대와 공존의 방식을 제안한다.
국내 주요 작가로 △김상돈 △이진 △조형섭 △오미자 △지븨 리 앤드 필립 씨. 라이너가 참여하고 2024년 제1회 신진 작가 아트쇼에서 최종우승한 ‘프로젝트 유영’팀의 최원교 작가도 참여한다.
국외 작가로는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 △라울 발히 △세바 칼푸케오 △비론 에롤 베르트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 외에도 △어린이 워크숍 △작품연계 워크숍 △토론과 대화 △퍼포먼스 등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스노클링, 카펫만들기, 페인팅, 씨앗굴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형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부산 지역 60세 이상 여성들과 함께하는 ‘실버 붐’ 등 참여 작가들의 퍼포먼스 행사 및 세계적 인류세 석학들의 강연 등 풍성한 학제 간 교류 행사도 이어진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여러 차례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바다미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의 조직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바다미술제를 통해 다대포의 매력과 국제적 문화도시의 위상을 함께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바다 미술제가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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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클린시티 추진
안동시,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클린시티 추진
[KGN25] 안동시에서는 해마다 증가하는 폐현수막을 소각하는 대신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관내 현수막 발생량은 △2021년 6.8t △2022년 10.4t △2023년 13.2t △2024년 17.8t △2025년 9월 현재 13.6t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발생된 폐현수막은 파쇄 후 소각처리해왔으나, 2025년에는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재봉틀을 구입하고 재봉에 관심 있는 기간제 4명을 모집해 낙엽, 병류, 플라스틱 수거용 마대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1개월간 폐현수막 약 2.4t으로 마대 3,000매 정도를 제작했으며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장바구니용 가방을 제작해 탈춤축제 기간 중 축제장 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실천 홍보부스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광판 및 sns 홍보 등으로 현수막 사용이 줄었으면 좋겠지만, 폐현수막을 소각하지 않고 마대나 장바구니로 재활용해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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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숨은 가치 체험, ‘금소마을 핫플투어’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KGN25] 여성가족부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금소마을 핫플투어’를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23명이 참여해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안동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9일 안동 임하호 캠핑장에 모인 청소년들은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를 통해 일정을 함께할 동료들과의 친목을 다졌다.
20일에는 금소마을로 이동해 주민들과 마을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 안동포의 가치를 배우는 전통 공예 체험과 방앗간을 개조한 쿠킹클래스에서 마을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로 안동찜닭을 만들며 안동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온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안동에 하회마을만 있는 줄 알았는데 금소마을 같은 매력적인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내가 사는 지역이 자랑스럽다”, “다음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 등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전원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살아가며 지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긍심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금소마을 핫플투어가 청소년들이 지역에 정주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