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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함께 누림’ 3개 사업 선정
영주시,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함께 누림’ 3개 사업 선정 (영주시 제공)
[KGN25] 영주시는 국가유산청이 공모한 ‘2027년 세계유산 함께 누림 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세계유산 함께 누림 사업’은 세계유산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식을 확산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다 가까이 이해하고 누릴 수 있도록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부석사 ‘뜬돌, 천년을 읽다’△소수서원 ‘소수서원 人 k-culture’△9개 서원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의 서원 이머시브 콘텐츠 제작’등 총 3건이다.부석사 ‘뜬돌, 천년을 읽다’는 부석사 성보박물관과 연계해 부석사의 유물과 공간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관찰하고 질문하며 기록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이 부석사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소수서원 ‘소수서원 人 k-culture’는 소수서원의 역사와 선비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성독 체험과 별빛 산책, 향음주례 등 낮과 밤을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시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소수서원의 공간과 선비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9개 서원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의 서원 이머시브 콘텐츠 제작’은 관람객이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업이다.영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지닌 세계유산의 가치를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세계유산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활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황병직 영주시장은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는 데서 나아가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영주가 보유한 세계유산의 가치를 살려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앞서 국가유산청의 ‘2027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도 순흥벽화고분과 의산서원, 안양원을 활용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억 8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번 ‘세계유산 함께 누림 사업’ 3건 선정까지 더해지면서 지역의 다양한 국가유산과 세계유산을 활용한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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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공급 본격화
영주시,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공급 본격화 (영주시 제공)
[KGN25] 영주시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가흥동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임대료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영주시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영주시는 입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임대료 지원을 담당한다.공공임대주택은 영주시 가흥동 183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총 42호 규모다.유형별로는 △청년형 18호 △신혼부부형 16호 △일반형 8호로 구성되며 단지에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장난감도서관도 함께 조성된다.경상북도개발공사가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에 영주시의 월 임대료 50% 지원을 적용하면, 실제 입주자는 시세의 15~25% 수준인 파격적인 임대료로 입주하게 된다.임대료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로 청년형 18호와 신혼부부형 16호 등 총 34호의 입주자가 대상이다.대상자는 임대차 계약 기간 내 최대 6년간 월 임대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형 8호는 임대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입주 신청자격과 임대조건, 신청기간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과 경상북도개발공사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주와 임대료 지원은 2027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황병직 영주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실질적인 임대료 지원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영주에 뿌리내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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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의원,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 도입 건의
최민경 의원,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 도입 건의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의회 최민경 의원이 21일 열린 제351회 하동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한 농기자재를 직접 선택해 구입할 수 있는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도입을 집행기관에 건의했다.최 의원은 현재 하동군의 농기자재 지원사업이 작물별·자재별·품목별로 여러 사업에 분산돼 있어 농업인들이 사업마다 별도로 신청하고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지원 품목이 제한돼 실제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하기 어려운 점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다품종·소농 중심인 하동군의 농업 현실을 고려하면 획일적이고 분절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의 수요와 선택권을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경북 의성군의 농기자재 지원사업을 사례로 들며 하동군도 이를 벤치마킹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의성군은 분산된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합해 농가가 필요한 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농기계 구입·수리·임대료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최 의원은 의성군 사례처럼 전용카드를 활용해 농업경영체 경영주가 최초 한 차례 신청한 뒤 등록된 가맹점에서 필요한 농기자재를 자율적으로 구입하는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할 수 있고 신청·정산 절차를 간소화해 고령 농업인과 소규모 농가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관내 가맹점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최 의원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부서별·사업별 농기자재 지원사업 실태조사 및 100% 군비 사업 통합방안 마련 △전용카드 기반 자율구매 방식 도입 검토 △전체 작목을 대상으로 작목별 경영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 지원단가 마련 △지원대상·범위·방법·중복지원 방지·사후관리 등을 담은 관련 조례 및 시행지침 마련 등 구체적 방안을 건의했다.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농업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야말로 하동 농업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농업인들이 ‘농사짓기 참 힘들다’는 말보다 ‘그래도 하동에서는 농사지을 만하다’는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농업 지원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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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의원, ‘하동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제안
김혜수 의원, ‘하동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제안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의회 김혜수 의원은 제351회 하동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각해지는 농촌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하동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선제적 정책 추진을 강력히 제안했다.김혜수 의원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농촌지역은 기존의 시혜적·단편적 복지 접근이나 단순한 인구 유입 구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하동에 살면 최소한의 삶과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된다는 신뢰를 구축하는 ‘하동형 기본사회’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이를 위해 김 의원은 하동형 기본사회의 핵심 추진 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과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꼽았다.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해 “정부가 내년도 시범사업을 35곳으로 확대하고 국비 보조율을 50%로 상향하는 만큼, 지난 8월 제정된 ‘하동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 TF와 같은 실효성 있는 추진기구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난 공모에서의 미흡함을 반복하지 않도록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내년 공모 사업에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햇빛소득에 대해서는 “햇빛이라는 공동 자원을 주민 공동 소득으로 전환하는 하동형 기본사회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최근 1차 공모에 선정된 적량 동촌마을과 악양 소축마을의 후속 절차 지원은 물론, 향후 사업 타당성이 높은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주도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다만, 공모 추진 과정에서 마을 간 과도한 경쟁과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사전 검토 단계부터 사업성이 높은 마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최근 하동군이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순한 선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인 통합돌봄, 출산·육아 수당, 청년 월세, 어르신 일자리, 100원 버스 등 부서별로 파편화되어 있는 정책들을 군민 생애주기별 기본사회라는 큰 틀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통합하는 추진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하동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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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천면, 추석 앞두고 이웃 나눔 기탁 이어져
횡천면, 추석 앞두고 이웃 나눔 기탁 이어져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 횡천면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단체와 기업의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횡천면새마을지도자회와 횡천면새마을부녀회는 명절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10kg 21포를 기탁했다.백미는 관내 경로당 21곳에 1포씩 전달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나누는 명절 밥상에 쓰일 예정이다.새마을지도자회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지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명건설도 횡천면 복지목욕탕 목욕쿠폰 250매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목욕쿠폰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주 횡천면장은 “지역을 위해 앞장서 온 새마을 단체와 기업의 나눔이 명절을 앞둔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가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횡천면새마을지도자회와 횡천면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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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추석 대비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강화
하동군, 추석 대비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강화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은 최근 경북 예천 소 사육농장 구제역 발생과 충북 제천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등 제1종 가축전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군은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갖추고 축산농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집중 홍보와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현재 거점소독시설 1곳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 4대를 동원해 소규모 축산농가와 관계시설을 상시 소독할 계획이다.아울러 관내 축산농가 687곳에 소독약 1.7톤을 배부하고 소 1만 4993두와 염소 6790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또 추석 연휴 전후인 9월 23일과 28일을 일제 소독·방제의 날로 지정해 전 농가를 일제히 소독하고 농가별 방역 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하동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외부인의 이동이 늘면서 가축 질병 노출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사 소독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유관기관, 축산단체와 비상연락망을 굳건히 유지해 가축 질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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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깊이와 지역예술의 힘, 하동에서 한자리에
전통의 깊이와 지역예술의 힘, 하동에서 한자리에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 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국가무형유산 낙죽장 김기찬 공개행사와 ‘두양리 은행나무 환골탈태 프로젝트 작가 22인 초대전’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전시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김기찬 낙죽장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공개행사 ‘푸른기와집에서 날아온 봉황들의 비상’과, 지난해 봄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자연유산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를 예술로 재조명한 기획전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공개행사에서는 오랜 시간 이어온 낙죽의 전통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며 국가무형유산 낙죽의 예술성과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알렸다.함께 열린 초대전은 산불 피해를 입은 두양리 은행나무의 일부를 작품 소재로 활용해 화마의 흔적을 예술로 기록하고 다시 살아나는 자연유산의 생명력과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두양리 은행나무는 고려시대 강민첨 장군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약 900년의 고목으로 높이 27m, 둘레 9.3m에 이른다.오랜 세월 마을의 수호목이자 주민들의 정신적 상징으로 자리해 왔으며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뒤에도 한 달여 만에 새순을 틔우며 강한 생명력을 보여줬다.특히 이번 기획전은 김기찬 낙죽장이 총괄감독을 맡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등 초대작가 22인이 참여해 약 6개월 동안 함께 완성한 프로젝트다.참여 작가들은 회화와 서예, 공예 등 저마다의 시선과 표현방식으로 산불 피해 은행나무에 새로운 생명과 의미를 불어넣었다.피해목을 단순한 재료로 쓰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연유산의 상처와 회복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장기간 협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에 앞서 전종구 작가의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김기찬 낙죽장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초대작가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본 행사에서는 내빈 축사와 김기찬 낙죽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시 낭송,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프로젝트 작품의 지정기탁 전달식도 마련됐다.김기찬 총괄감독과 초대작가 22인 등 23명은 이번 프로젝트로 완성한 작품 31점을 하동군에 지정기탁했다.작품들은 산불 피해의 흔적과 두양리 은행나무가 보여준 회복의 생명력을 기록하는 동시에, 자연유산 보존의 의미와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문화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어 테이프 커팅 대신 다포를 엮어 만든 매듭을 함께 푸는 개막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김기찬 낙죽장의 설명을 들으며 공개행사와 기획전 작품을 관람했다.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낙죽장 김기찬의 작품세계를 만나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산불의 상처를 새로운 문화예술로 되살린 뜻깊은 자리”며 “전통문화와 지역예술, 자연유산이 서로 연결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하동만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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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대상 사회연대경제교육 실시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대상 사회연대경제교육 실시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방과후아카데미 담임교사가 직접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1회기에서는 사회연대경제의 개념과 협동조합·마을기업의 역할을 알아보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여행사 협동조합 ‘다달이하동’의 사례를 통해 협동의 중요성을 배웠다.또 그림카드를 활용해 경쟁과 협동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2회기에서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노인 돌봄 등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살펴보고 모둠별 토의를 통해 재활용과 자원순환, 봉사활동 등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현재 초등학교 3~5학년이며 재원 중인 청소년의 형제·자매는 초등학교 2학년도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2027년 1월까지이며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동군 진교면 강변길 13-2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전화 상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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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하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가족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9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명절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전통 명절음식의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줄이고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잡채를 비롯해 애호박전, 깻잎전, 연근전 등 추석 밥상에 자주 오르는 음식을 만들며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차근차근 익혔다.한국 음식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서로의 요리 경험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텐위추이 씨는 “한국에서 추석은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특별한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명절음식은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배운 방법으로 해 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강향임 하동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명절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하고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명절문화 체험, 가족교육,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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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먹거리 가치 알리는 ‘로컬푸드 식농교육·요리강좌 운영’
김해시, 지역먹거리 가치 알리는 ‘로컬푸드 식농교육·요리강좌 운영’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상별 맞춤형 ‘로컬푸드 식농교육 및 요리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총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8월 준공된 ‘로컬푸드 복합시설 다락’에서 진행한다.교육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성인 남성, 자립준비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개 기수로 운영된다.참여 신청은 각 기수따라 교육 시작 2~3주 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각 기수는 3회씩 교육하며 매회 식농교육과 요리강좌를 함께 운영한다.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김해시신활력플러스추진단 소속 전문강사가 대상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대상별 주요 교육 내용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노화·노쇠 예방, 당뇨·고혈압 관리 및 건강한 먹거리 선택 △성인 남성: 균형 잡힌 식생활 및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자립준비청년: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식생활 및 건강한 로컬푸드 소비 교육이다.로컬푸드 요리강좌는 다올쿠킹에듀 문인경 대표가 맡는다.칠산 참외, 대동 부추, 생림 감자, 김해산 육류 등 우수한 지역산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조리·시식하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김해시는 그동안 식농교육 활동가를 양성해 식농교육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찾아가는 청소년 식농교육, 로컬푸드 참여 소비자 식농교육 · 캠페인 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사업 역시 지역 농업·농촌의 가치와 로컬푸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해시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우수한 지역먹거리를 실생활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식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