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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 부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 실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KGN25] 부산시는 오늘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5대 위험유형 집중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사전대비 전담 대책반을 운영하고 부서별 대책 수립과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등 본격적인 사전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와 현장점검은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재난대비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여름철 재난대응 협업 실·국·본부장과 자치경찰위원회, 부산지방기상청, 낙동강홍수통제소,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53사단, 16개 구·군 등 재난 유관기관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부서·기관별 중점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회의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풍수해 및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올해 시 풍수해 대책은 △선제적인 상황 대응·관리체계 강화 △재해발생우려지역 발굴 확대·관리 △5대 인명피해 위험유형 집중관리에 중점을 뒀다.
또한, 폭염 대책으로는 △폭염 상황관리 대응체계 강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폭염 민감대상별·분야별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회의가 끝나면, 박 시장은 하천변을 비롯한 상습침수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핀다.
점검 지역은 과거 호우 시 상습침수구역이었던 수민지구의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장과 온천5호교 재가설 현장, 총 2곳이다.
오후 2시 55분, 첫 번째 점검지로 동래구 수민지구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어 공사 중지 중인 온천5호교 재가설 현장을 방문해 우기 대비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특히 하천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하천 점용시설물의 신속한 제거를 당부하고 안전시설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도심하천의 안전관리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점검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의 사각지대는 없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대책기간 동안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빈틈없이 총력 대응하겠다”며 “특히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사전에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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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8개 시군 ‘통합 2위’ 쾌거
남해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8개 시군 ‘통합 2위’ 쾌거
[KGN25]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 통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1위를 차지한 진주시에 이어 이룬 성과로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대회였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에 총 17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개인종목 5개, 단체종목 9개, 체험종목 1개 등 총 15개 종목에 출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줄다리기 금메달 △조정 은메달 △게이트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종목에서도 △탁구 금2·은2 △볼링 금2 △쇼다운 동1 △당구 금1·은1 등 다양한 메달을 수확하며 단체와 개인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2022년부터 이어온 3연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승으로 우승하며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우리 군 줄다리기 팀은 16강에서 산청, 결승에서 양산을 모두 2:0으로 꺾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여 ‘줄다리기 어벤져스’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조정 종목에서는 지도자 부재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된 훈련법과 전술을 바탕으로 조정 불모지였던 남해군이 생활체육과 소년체전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게이트볼 청각부 선수들도 그동안 꾸준히 시·도 단위 대회에 출전하며 쌓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종목에서는 탁구에서 무려 4개의 메달이 쏟아졌다.
CLASS1~2등급 백지홍선수와 CLASS3~5등급 박상훈선수가 각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CLASS6~7등급에서는 최현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백지홍선수와 박상훈선수는 복식에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해 장애인 탁구 저력을 보여줬다.
볼링에서는 TPB4등급에서 여자부 임순임 선수, TPB9~11 등급 혼성부 황규봉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쇼다운에서는 이영희 선수가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구 BIS 남자 1쿠션 결승에서는 우리군 전태우 선수와 이우학 선수가 만나 전태우선수가 금메달을, 이우학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며 당구 강군의 위상을 보여줬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 3위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통합 종합 2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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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사항 점검 보고회 개최
남해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사항 점검 보고회 개최
[KGN25] 남해군은 지난 8일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사항 점검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점검과 전략을 공유했다.
군은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과 향우,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랑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중점 및 연계사업은 총 66건으로 이 중 6건은 완료됐으며 나머지 60건은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간단체 연계를 통한 방문객 유치 전략, 행사 시 지역화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민관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한 주민 참여 기반 조성 등의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또한 향우증 발급, 팜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향우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류형 콘텐츠 개발 성과도 소개됐다.
이밖에 ‘남해포차, 추억한잔’, ‘리마인드 남해 다함께 GO향해’ 등 향우 대상 프로그램과, ‘10개 읍면별 소규모 행사’, ‘국민고향 남해 마시고 RUN’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튜브, SNS, 사직야구장 전광판 등 다중 매체를 활용한 홍보 강화, 여행사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공, 관광통합콜센터 개소, 서비스 개선 캠페인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도 성과로 평가됐다.
박영규 부군수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는 지역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고향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군은 ‘고향+힐링+문화유산’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친절·청결·배려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개선, 월별 테마축제 추진,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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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추진
[KGN25] 산청군은 ‘2025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로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아동이다.
단 경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사업’, 산청군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전입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행복성장 지원사업’ 등 타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유사한 지원금을 받는 경우 감액 또는 제외된다.
지원은 1인당 50만원 상당 산청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신청은 보호자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산청군청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정주 여건 개선과 전입 유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 확대·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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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하천 배수문 일제 점검 실시
산청군, 하천 배수문 일제 점검 실시
[KGN25] 산청군은 풍수해에 대비해 하천 배수문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내 배수문 53개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상태, 개폐 작동 여부, 주변 정비 상태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점검 결과 작동이 불량한 부분과 경미한 부식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하는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를 기했다.
산청군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기상 상황에 따른 수시 점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등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하천 배수문은 침수 예방의 최고 시설이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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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교통행정평가 ‘우수’ 기관 선정
합천군, 2025년 교통행정평가 ‘우수’ 기관 선정
[KGN25] 합천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왔다.
해당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 그리고 개인이동수단·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 2개 지표에 대한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합천군은 군 지역에서 우수를 차지하며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진 교통도시 합천의 위상을 강화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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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센터,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본격 시작
하동군자원봉사센터,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본격 시작
[KGN25]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지역 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발생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군 센터는 전년도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의 성과를 기반으로 두 번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는 자원봉사와 여행의 합쳐진 볼런투어 형식으로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그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다달이 하동 협동조합, 자원봉사자 등 21명과 함께 화개면 일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녹차문화권에서는 ‘차차 가까워지는 우리 사이’라는 주제로 한국 차의 시배지이자 기원지로 알려진 화개면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연계한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찻잎 수확 일손 돕기를 진행한 다음, 지역 숙소에서 주민들의 삶을 청취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 차밭 트레킹, 다실 이용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농가가 함께 어울리며 봉사자는 지역과 차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지역 농가는 부족한 일손을 도움받으며 선순환을 이루는 일정이었다”며 “추후 진행될 3개 권역 프로젝트 또한 서로가 마음을 열고 인연을 이으며 지속된 관심으로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일손 돕기 활동을 주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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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꽃천지, 하동 북천으로 떠나는 붉은 봄의 물결
별천지 꽃천지, 하동 북천으로 떠나는 붉은 봄의 물결
[KGN25] 붉은 꽃물결이 지천으로 넘실대는 5월,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서는 또 하나의 봄 축제가 막을 올린다.
바로 ‘제11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가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앞 들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의 북천 꽃양귀비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자연과 사람,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생태문화 축제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봄꽃 축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기다리는 5월의 대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붉게 물든 들판, '한국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이유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넓은 들판을 붉게 수놓은 꽃양귀비 군락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 끝없이 펼쳐진 꽃밭은 마치 붉은 물결처럼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양귀비꽃은 단순한 관상용을 넘어 오랜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꽃이다.
이름부터 전설적이다.
당나라 현종 황제의 후궁이자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양귀비’에서 유래한 이 꽃은, 고대 중국에서 경국지색의 상징으로 불렸고 오늘날에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회자된다.
색상에 따라 붉은 양귀비는 위로와 몽상, 자주색은 허영, 주홍빛은 덧없는 사랑, 흰색은 망각과 잠을 상징하는 등, 꽃 한 송이에 사람의 감정과 철학이 담겨 있다.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로 알려져 있으나, 전 세계 약 100여 종 중 단 4종만이 마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국내 축제에서 전시되는 ‘개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는 안전한 품종으로 아편양귀비와 외형은 비슷하지만 치유와 감동을 주는 꽃으로 재해석돼 관상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하동군 북천면 꽃단지는 축구장 21개 면적에 달하는 광활한 들판에 1억 송이 이상의 꽃양귀비와 함께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다양한 이색 화초류가 식재되어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동계 경관작물 재배지답게, 봄철이면 형형색색의 꽃물결로 가득 찬다.
양귀비 특유의 고운 주홍빛은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며 ‘한국의 작은 유럽’ 이라는 별칭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여기에 다양한 야생화들이 조화를 이루며 ‘꽃천지’라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을 만들어낸다.
축제장에는 꽃밭 사이로 이어지는 포토존, 북천역을 배경으로 달리는 레일바이크,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꽃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물론,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꽃이 주는 힐링과 봄의 생기'를 담은 축제 구성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는 단순히 꽃을 전시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북천 메밀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 재료로 만든 건강식이 제공되며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제철 채소, 꿀, 녹차, 한과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하동 나림 부지에 조성된 ‘지리산의 어떤 숲’ 이라는 새로운 공원이 축제장에 새로 조성되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은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북천 레일바이크·기차마을 등 연계 관광지 풍성 축제장 인근에는 하동의 대표 관광자원인 북천 레일바이크, 하동 녹차밭, 최참판댁 등이 자리해 하동을 하루가 아닌 여행코스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든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축제 기간 중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사전 예약을 추천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6회차 운영되며 2인 기준 왕복 20,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노을과 양귀비' 오후가 깊어질 무렵, 하동 북천 들판에 노을이 내려앉으면 붉게 물든 양귀비와 주홍빛 하늘이 어우러져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이 펼쳐진다.
이 시간대는 사진 작가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시간으로 매년 전국 각지의 사진 동호인들이 카메라를 들고 모여든다.
‘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북천으로’ 축제 관계자는 “잠깐 머물다 가는 봄이지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에서만큼은 계절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축제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5월, 꽃이 피고 마음이 여물어가는 계절. 북천의 붉은 물결 속에서 힐링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별천지 하동’ 이 준비한 가장 아름다운 초대장, 바로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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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애플수박 본격 출하 돌입
합천군, 애플수박 본격 출하 돌입
[KGN25] 합천군은 지난 13일 애플수박 공동선별장에서 2025년 애플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출하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및 군의원, 율곡농협, 유통업체 관계자, 애플수박작목반 회원 등이 참석해 애플수박의 첫 출하를 축하하고 재배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합천군의 애플수박작목반은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올해 43농가, 총 14ha의 시설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50만 통의 생산이 예상되며 이는 전국 애플수박 생산량의 약 65%에 달하는 규모이다.
출하할 애플수박은 당도 10브릭스 이상, 1~2kg 내외의 소형 크기로 껍질이 얇고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주요 품종은 ‘나이스샷 플러스’ 이다.
또한, 올해 AI 비파괴 선별기의 도입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 애플수박은 전국 생산량의 65%를 책임지는 전략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합천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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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죽유문집 정고본·문세영 우리말 사전 희귀본 기증
오태완 의령군수, 죽유문집 정고본·문세영 우리말 사전 희귀본 기증
[KGN25]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귀중한 유물들을 의병박물관에 기증했다.
12일 기증한 유물은 오 군수의 선대 조상으로 조선중기 임진왜란 의병장이자 대학자였던 죽유 오운의 문집 ‘죽유문집’ 정고본과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인 문세영의 ‘조선어 사전’ 1953년판 이다.
죽유문집은 1783년에 죽유의 7대손인 오사중이 편집한 초본을 1824년에 8세손 오경정이 수정 보완을 거쳐 목판으로 간행한 정고본이다.
죽유 오운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함께 활약한 의병장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인 ‘동사찬요’를 저술한 대학자다.
이번에 기증한 정고본은 학문적·사료적 가치가 뛰어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의병박물관 의병유물전시실에 상설 전시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함께 기증한 문세영의 ‘우리말 사전’은 1953년에 간행한 것으로 지난 2021년 경북대학교 백두현 교수가 의령군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에 기증한 1954년 판보다 1년 먼저 간행된 것이다.
우리말 연구사 및 국어사전 발전사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희귀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전은 오 군수가 의령군의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유치 의지를 담아내기 위해 전국을 수소문해 사비를 들여 마련한 것으로 향후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의 의령 유치 홍보 및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전시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의병의 고장 의령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일제의 혹독한 탄압에서도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남저 이우식, 고루 이극로 한뫼 안호상 박사를 배출한 고장인 우리 의령에 꼭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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