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동읍농협에서 창원단감의 중국 첫 수출을 위한 선적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11월 한·중 검역협정 체결 이후 한국산 감의 중국 수출 재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로 후속 검역 절차를 거쳐 17년 만에 중국 수출길이 다시 열린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0월 30일 중국 수출이 최종 승인되면서 창원단감의 중국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초도 수출 물량은 총 19.6톤으로 이 가운데 동읍농협 물량은 10톤이며 경남단감원예농협 물량 9.6톤과 함께 부산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수출된다.
창원시는 이번 중국 첫 수출을 계기로 창원단감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월 경남도와 공동으로 중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창원단감 판촉행사를 추진해 현지 소비자에게 창원단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출 물량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단감은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기존 수출시장에 더해 중국 시장까지 판로를 넓힘으로써 수출국 다변화와 국내시장 물량 분산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종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7년 만에 재개된 한국산 감의 중국 수출에 창원단감이 첫 수출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창원단감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수출 확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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