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서 ‘제12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어업인 등 3,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다져

kgn25 기자

2026-11-06 16:14:10




경남 고성서 ‘제12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KGN25]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고성군연합회가 주관한 ‘제12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마음대회’ 가 11월 6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고성·남해·사천·창원·통영·하동 등 도내 7개 시군 어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간 화합을 다지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과 경상남도자율관리어업 홍보영상 상영과 더불어 식전 축하공연인 고고장구를 시작으로 각 시·군 연합회기와 회장단이 입장하는 퍼레이드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후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고성군수 환영사, 경상남도지사·경상남도의회의장·고성군의회의장의 축사를 비롯해 어업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포상, 어업인 대표 2명의 혁신결의문 낭독에 이어 ‘스스로 지키는 바다, 함께 여는 풍요로운 미래’를 주제로 어업자원의 자율적 보전과 어업인 공동체의 상생·발전을 다짐한 비전 세리머니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 이후 경상남도지사, 고성군수, 경상남도의회의장, 고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은 각 시군부스를 직접 방문하며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식후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자율관리 X퀴즈와 신발 던지기 등 시·군 대항 체육행사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7개 시군 대표가 출전하는 노래자랑으로 흥을 더했다.

본 행사의 대미는 대회기 전달식으로 장식됐다.

도연합회 사무처장이 대회기를 올해 개최지인 고성군연합회장에게 전달하고 고성군연합회장이 이를 크게 흔든 뒤 도연합회장을 거쳐 차기 개최지인 사천시연합회장에게 대회기를 넘겼다.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마음대회는 2년 주기로 개최하며 제11회는 2024년 창원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스스로 지키는 바다, 함께 여는 풍요로운 미래’라는 슬로건처럼, 어업인 스스로 바다 자원을 보전하고 함께 번영을 이루어 나가는 자율관리어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내년 사천시에서 열릴 제13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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