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국내복귀 기업 유치 우수… ‘국무총리상’ 수상

11.5. 산업통상부 주최 「2026년 국내복귀 유공 포상」에서 국내복귀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kgn25 기자

2026-11-06 07:28:58




부산광역시 시청



[KGN25] 부산시는 어제 그랜드 인터컨피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6년 국내복귀 유공 포상 및 포럼’ 시상식에서 국내복귀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해외 생산 시설의 국내 복귀를 활성화하고 국내 투자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복귀기업은 해외 사업장을 청산·양도·축소하거나 구조조정 면제요건에 해당하고 해외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같거나 유사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사업장을 신설·증설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는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상담부터 자금 지원까지 지역 안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복귀를 검토하는 기업과 지속적으로 상담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와 시의 지원제도를 안내해 왔다.

또한, 투자진흥기금을 운용·관리해 국내복귀투자보조금 등 투자지원사업의 재원을 확보하고 보조금 집행체계를 정비해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투자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부산으로 복귀한 효성전기, 브이씨텍, 성우하이텍은 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총 1천880억원 규모의 국내 복귀 투자를 추진하며 지역 내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첨단·신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기환 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의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의 과감한 결단이 맞물려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복귀기업이 부산에 안착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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