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토마토, 일본 수출시장에 ‘새봄’을 열다

새봄팜스, 주 2회 정기 수출 추진하며 수출 재도약 기대

kgn25 기자

2026-11-05 07:15:01




상주 토마토, 일본 수출시장에 ‘새봄’을 열다 (상주시 제공)



[KGN25] 상주시는 11월 4일 농업회사법인 새봄팜스에서 일본 정기 수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토마토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상주 토마토가 지난해 수출 공백을 딛고 일본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띈다.

농업회사법인 새봄팜스는 일본 시장 재진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 10월 두 차례에 걸쳐 약 5000만원 상당의 시험 수출을 진행한 데 이어 11월부터 본격적인 정기 수출에 나선다.

수출 품목은 스위텔토마토와 완숙토마토이며 매주 두 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직접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36억원 규모로 향후 안정적인 수출 실적 확보와 해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새봄팜스는 우리시의 대표 토마토 생산업체로 첨단 스마트온실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재배환경 관리와 품질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자동화된 재배환경 관리와 축적된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일본 정기 수출을 계기로 해외시장 확대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상주시 역시 이번 수출을 우리시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수출단지 육성과 해외시장 개척 등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선적은 단순한 수출 재개를 넘어,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며 “우수한 생산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상주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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