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사랑상품권 1인당 발행 규모 ‘경남도 내 최상위’

1인당 122만 원으로 도내 평균의 2배… 연중 안정적 상시 공급으로 혜택 균등화

kgn25 기자

2026-11-04 14:51:43




밀양시, 밀양사랑상품권 1인당 발행 규모 ‘경남도 내 최상위’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는 올해 밀양사랑상품권의 인구 대비 1인당 발행 규모가 경남도 내 시군 중 ‘최상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 10월 기준 밀양사랑상품권의 인구 대비 1인당 발행 규모는 122만 2천 원으로 경남도 내 18개 시군 평균인 59만 6천 원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재정 규모가 유사한 도내 타 시군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로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 노력을 보여준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이용 수요를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신속히 국비를 추가 확보해 올해 총발행액을 역대 최대인 1200억원 규모로 대폭 늘렸다.

또한 밀양사랑상품권은 도내 시 지역의 통상 할인율인 10%보다 높은 12%의 할인율을 지속해서 적용하고 있다.

카드와 지류, 모바일을 모두 합한 1인당 연간 최대 구매 한도는 780만원으로 연간 최대 93만 6천 원에 달하는 실질적인 가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상품권 구매 기회의 형평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월초 물량 소진 시 판매가 조기 마감되는 일부 지자체와 달리, 밀양시는 선착순 구매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연말까지 고른 혜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상시적·안정적인 판매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지속해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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