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42.195㎞ 걷기, 2026 세 번째 여행”성료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행복한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42.195㎞ 걷기 프로젝트」 운영

kgn25 기자

2026-11-04 10:43:52




통영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42.195㎞ 걷기, 2026 세 번째 여행”성료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행복한집은 지난 3일 미수해양공원 일대에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42.195km 걷기 프로젝트, 세 번째 여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본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이순신 공원 일대 4km를 걷는 것을 시작으로 2회는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수륙해수욕장까지 왕복 4.4km를 추진했고 올해 세 번째로 미수해양공원에서 광바위 수변산책로 일대 약 5km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했다.

향후 10년간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은 통영을 비롯한 경남도 내 장애인 거주 및 이용시설 13개소의 시설 거주인과 이용자, 종사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자원봉사자 등 26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석주 통영시장, 전병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내빈들이 참석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참여자 모두 미륵도의 아름다운 가을 바다 경치를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금명, 미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통영 고려병원, IBK기업은행 통영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기업의 후원이 더해지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체험활동·장기자랑 등이 마련돼 지역사회의 재능기부와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형구 행복한집 시설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고 42.195㎞ 걷기 프로젝트가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행사는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이며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며 “우리 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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