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영천시 대창면에 지역 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훈훈한 이웃사랑 소식이 전해졌다.
대창면은 3일 김성애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향후 6개월간 매월 10만원씩의 정기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은 암 투병 중인 아버지와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으로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들은 김성애 교수가 망설임 없이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성사됐다.
김 교수는 대구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로 퇴임 후 현재 명예교수로 활동하며 목회 활동과 과수 농사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수년째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성애 교수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내고 있는 아이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애경 대창면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김성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세심히 보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후원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지역 아동에게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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