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새마을협의회,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전개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kgn25 기자

2026-11-03 15:48:07




미수동 새마을협의회,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전개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 미수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취약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홀몸노인 사랑 잇기 사업’의 일환인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수동 새마을협의회의 봉사 역량을 모아 추진된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 활동이다.

주거 환경이 취약하고 신체적 퇴행으로 낙상 사고 위험에 노출된 홀몸노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수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장실 구조를 꼼꼼히 살핀 후, 미끄러짐과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변기 주변에 튼튼한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또한 안전 손잡이 설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화장실을 갈 때마다 넘어져 다칠까 봐 늘 불안했는데, 튼튼한 손잡이가 생겨서 마음 놓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수동 새마을협의회 유정 회장은 “작은 손잡이 하나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수동 새마을협의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수동 주민센터는 “바쁘신 생업 중에도 늘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미수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미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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