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영주시 순흥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순흥 배드민턴 클럽’ 이 지난 2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순흥 배드민턴 클럽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함께 운동하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만들어졌다.
클럽은 지난 10월 7일 회원들이 모여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임원진을 구성하면서 출범을 준비해 왔다.
이후 순흥초등학교와 체육관 사용을 협의했으며 11월 2일 순흥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한 뒤 순흥초등학교 실내체육관 ‘해와 솔’에서 첫 경기를 펼쳤다.
앞으로 회원들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끝난 이후 ‘해와 솔’체육관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배드민턴을 즐길 예정이다.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함께 활용하면서 지역 내 운동 기회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들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운동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드민턴을 매개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승복 순흥 배드민턴 클럽 회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함께 운동하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클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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