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고충을 반영한 숙박·식음·쇼핑 분야별 친절·환대 서비스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으로 친절을 강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업종별 사업주와 종사자들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실제 고객 응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교육내용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리한 환불 요구, 악성 리뷰, 시설 이용규칙 위반 등 업종별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법적 분쟁이나 신고보다는 친절한 소통과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환대서비스 실천 방안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영상은 환대를 고객의 모든 요구를 수용하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종사자가 스스로를 보호하면서도 정당한 고객 불편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른 고객에게도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관광본부는 지난 28일 대구교통연수원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개최하는 숙박업 보수교육과 연계해 지역 숙박업 경영자 및 종사자 300여명 대상 해당 영상을 먼저 소개하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관광본부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고려해 정부 정책자금 대출 및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별도 교육영상도 제작했으며 업종별 유관단체와 사업체 등을 통해 교육영상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학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친절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관광객에게는 더 나은 환대서비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영상은 대구관광 B2B정보교류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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