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경남 밀양시는 지난 10월 31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초동 함박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공동학습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 공연 기획부터 홍보,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주민주도형 문화행사다.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초동면 일대에서는 가을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배경으로 ‘초동 연가길 축제’ 가 함께 열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초동연가길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함박음악회는 주민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식전 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본 공연으로 진행됐다.
재즈와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밀양시는 주민공동학습회를 통해 형성된 주민들의 역량이 지역문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행사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초동면의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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