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11월 ‘밀양시민대학’ 개최… 가수 윤형주 초청

11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시()가 된 노래, 별이 된 아리랑’ 주제로 열려

kgn25 기자

2026-11-02 10:53:37




밀양시, 2026년 11월 ‘밀양시민대학’ 개최… 가수 윤형주 초청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밀양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가수 윤형주를 초청해 제331회 밀양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밀양시 평생학습축제’ 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시민대학은 ‘시가 된 노래, 별이 된 아리랑’을 주제로 통기타 연주와 인문학 강연이 어우러진 ‘강연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사인 가수 윤형주는 1960~70년대 청년 문화의 상징인 ‘쎄시봉’의 주역이자 한국 대중음악사의 대표적 인물이다.

또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육촌 동생으로서 문학과 음악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서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윤형주는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별 헤는 밤’에 얽힌 문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1960년대 통기타 음악이 오늘날 세계적인 한국 대중문화로 발전한 과정을 통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의 역동적인 ‘흥’과 세계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문화적 자부심을 선사할 계획이다.

밀양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미래교육과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 속에서 윤동주의 시와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배움과 활력을 더하는 품격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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