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피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강원학 아카이브 시스템’을 오는 2일부터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강원학 아카이브 시스템’은 18개 시·군 및 북강원도를 아우르는 강원 지역 고유의 기록문화를 디지털화해 보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에는 △근현대 신문 기사 △이미지 및 사진 △고서·고문서 △연구 논문 △단행본 및 영상 등 총 2만여 건에 달하는 방대한 디지털 아카이브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자·한글 연계 검색과 풀텍스트 검색 기능을 도입해 연구자와 도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시·군, 지역 문화원, 연구기관, 관련 단체 등의 개별 아카이브를 유기적으로 담아내는 확장형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동해문화원과 협력해 선보인 ‘동해학 아카이브’ 구축 사례처럼, 각 지역의 생생한 역사·문화 자원이 사장되지 않고 도민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근·활용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박경우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은 “강원학 아카이브 시스템은 도내에 흩어져 있는 역사·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모으고 디지털로 전환한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료와 검색 기능을 지속해서 보완·확충해, 도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PC 및 모바일 웹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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