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경남 밀양시는 30일 시청 본관 3층 하늘정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 토닥토닥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정례조회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표창 수여나 훈시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장과 직원들이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에 앞서 시청 구내식당 앞에 질문 게시판을 마련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궁금증을 사전에 수렴했다.
본 행사에서는 주요 현안을 다룬 퀴즈를 풀고 사전 접수된 질문에 안병구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시장과 통하는 퀴즈’는 관광·복지·교통·문화·농촌·산업 등 주요 시정을 아우르는 2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조정,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유치 등 최근 주요 시정 성과가 문제로 출제돼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안 시장은 각 문항에 대한 추진 배경과 주요 경위를 직접 설명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직원들이 핵심 시정 현안을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대민 행정 현장에서도 시민들에게 관련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소규모 문화 공연이 펼쳐져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시장은 현업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일방적인 훈시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묻고 시장이 답하는 열린 소통의 자리여서 더욱 뜻깊었다”며 “우리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시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적극 반영되는 소통 창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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