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구원, ‘2026 김해 에너지경제 포럼’ 개최

기후테크·스마트 물류·공급망 탈탄소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성장기회와 대응전략 모색

kgn25 기자

2026-10-30 14:41:47




김해연구원, ‘2026 김해 에너지경제 포럼’ 개최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연구원은 10월 2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기후변화 시대, 김해 산업전환과 공급망 대응전략’을 주제로 ‘2026 김해 에너지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공급망 탈탄소화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김해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기업의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테크와 김해시 산업 정책 대응 전략, △스마트 식품콜드체인: 해운물류 중심으로 △공급망 탈탄소 규범화와 김해 제조업 공급망의 시사점 등 세 가지 주제가 발표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기후테크를 김해 산업의 새로운 성장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기후테크 공급기술과 잠재적 도입수요를 연계하고 기업 간 기술협력과 사업화 지원,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필요성이 제시됐다.

또한 김해시 물류거점을 활용해 내륙 농산물의 집하·선별·포장·저온보관과 수출통관을 처리하고 부산신항을 통해 수출하는 ‘스마트 드라이 쿨포트’물류 비즈니스 모델이 제안됐다.

아울러 글로벌 제조기업의 탈탄소 요구가 공급망을 통해 지역의 2·3차 협력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며 지역기업의 대응 현황을 파악하고 탄소배출량 산정·보고 역량을 사전에 확보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원두환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손세진 경남테크노파크 팀장, 김성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 김민규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김해의 산업 여건을 반영한 산업전환과 공급망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기회와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산업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연구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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