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영주시 휴천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휴천현대1차아파트 102동 인근 보행로 옆 벽면에 영주시 대표 캐릭터 ‘힐리’를 활용한 벽화를 조성해 마을 경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벽화 조성은 휴천2동이 최근 보행로 정비를 마친 구간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통행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정비가 함께 이뤄지면서 주변 거리의 모습도 한층 밝아졌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도로 안쪽까지 뻗은 수목으로 시야가 가려지고 차량 교행에도 불편을 겪던 곳이다.
이에 휴천2동은 지장목과 잡목을 정비하고 보도블록 설치, 옹벽 미장, 조경석 정비 등을 추진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통행 여건을 개선했다.
휴천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정비된 보행로 인근 벽면을 대상으로 ‘마음을 물들이다, 변화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주민참여형 벽화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영주시 대표 캐릭터 ‘힐리’를 활용해 단조로웠던 벽면을 친근하고 화사하게 꾸미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벽화 디자인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확정했으며 조성 과정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생활공간을 가꾸는 계기가 됐으며 완성된 벽화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천강열 휴천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모으고 직접 참여해 완성한 벽화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보행로 정비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고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벽화로 거리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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