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영덕군은 영덕읍에서 산내들농장을 운영하는 김금순·함수광 부부가 지난 27일 군청을 방문해 복숭아 농사 수익의 일부인 10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13차례에 걸쳐 지역 교육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으며 2016년부터는 해마다 100여만원씩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왔다.
또한 남편 함수광 씨는 선린대학교 교무처장으로 퇴직한 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금순·함수광 부부는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조주홍 이사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시는 김금순·함수광 부부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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