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대구광역시는 10월 28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27번째 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양 도시 여성 리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 여성단체 간 상생·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여성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달빛동맹은 대구와 광주가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대표적 협력 사업이다.
특히 여성단체 교류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두 도시가 번갈아 개최하며 지자체 간 협력을 넘어 민간 여성 리더들이 직접 연대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와 광주는 저출생 대응, 여성 일자리, 돌봄, 디지털 전환,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여성이 체감하는 정책 과제를 공유해 오고 있다.
단순한 친교 행사를 넘어 여성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상생 협력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동화사 통일대전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 도시 여성 정책 현안 공유 △여성단체 활동 사례 교류 △동화사 일원과 방짜유기박물관 현장 문화 체험 등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두 도시 여성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복지·문화·지역 공동체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자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양 도시 여성단체가 상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고 시정 운영 방향과 여성단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여성단체 간 소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리더십 제고를 위한 공동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구와 광주 여성단체는 2014년부터 2026년까지 12년간 총 27차례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는 상호 방문과 문화 탐방, 정책 공유, 캠페인, 우수사업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여성단체 간 결속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간 우호협력의 폭도 함께 넓혀 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와 광주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상생과 화합을 이어왔으며 여성단체의 꾸준한 교류가 달빛동맹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가 두 도시를 더욱 가깝게 잇는 힘이 된 만큼, 이번 만남이 더 큰 협력의 미래를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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