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제10회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 개최

2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서 250여 명 참석… 읍면 13개 팀 노래로 평화통일 염원

kgn25 기자

2026-10-28 10:49:02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제10회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 개최 (함양군 제공)



[KGN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27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0회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권대근 경남도의원, 송경열·이영재 민주평통 전임 회장,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노래를 통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일노래 개사 경연, 지역 가수 특별 공연, 통일 퀴즈, 심사 및 심사평, 시상식, 평화 공존 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에서 참가한 13개 팀은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의 가사를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새롭게 바꿔 부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각자의 개성이 담긴 노랫말과 무대로 표현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수상자팀은 “상을 받게 돼 뜻깊고 이번 대회를 통해 통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노래에 담긴 다양한 목소리가 모여 평화통일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결과 △1등 통일상은 박말숙 외 3명의 ‘통일을 이루자’△2등 평화상은 김영미 외 4명의 ‘풀리네’, 박연순 외 2명의 ‘통일의 그날까지’△3등 민주상은 강춘옥 외 2명의 ‘한맺힌 통일의 꿈’, 권미숙 외 2명의 ‘그리운 임진강’, 김성자 외 5명의 ‘백두에서 한라까지’ 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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