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육성 거베라 15종 한자리에... 우수 품종 농가 보급 확대 모색

kgn25 기자

2026-10-27 13:03:53




현장 평가회 단체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김해시 대동면의 재배 농가에서 국내 육성 거베라 현장평가회를 열고 실증시험 품종 7 종의 재배 특성 평가와 신품종 8 종에 대한 농가 의견 수렴을 통해 우수 품종 선발과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남부지역 화훼신품종 이용촉진사업 거베라 현장평가회’로 재배 농가와 육묘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내 육성 품종의 재배 적합성과 시장성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품종 선발과 보급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현재 농가에서 실증시험 중인 7 품종과 2028년 보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품종 8 종 등 총 15 종을 선보였다.

주요 실증시험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 육성‘크림쿠키’, ‘스노우벨’, ‘피치벨’, ‘핑크블로썸’ 4 품종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소미’, 경북농업기술원 육성‘옐로우비’등이다.

신품종 가운데는 경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적색 스파이더 계통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스노우윙’, 경북농업기술원의 ‘핑키시스파이’ 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실증시험 품종의 생산성과 시장성 등을 비교하고 재배 경험을 공유했다. 신품종에 대해서는 꽃 색상과 모양, 소비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선영 경남농업기술원 채소화훼연구소 박사는“이번 평가회가 국내 육성 거베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가 재배 여건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실증시험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우수 신품종을 조기에 보급하고 화훼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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