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경남 밀양시가 밀양강 둔치에 9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선다.
밀양시는 밀양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주요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오는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밀양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밀양시 교동 24번지 일원 11만 8504㎡ 부지에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95홀과 주차장 172면을 조성하는 대규모 체육 인프라 사업이다.
정규 10개 코스와 연습 1개 코스를 갖춰 향후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대규모 전국대회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밀양을 대표적인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는 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 나들목과 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 분기점에서 가까워 전국 각지 동호인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사업 추진은 오는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어 2027년 8월부터 2028년 7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2028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28년 10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강 둔치 파크골프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국 각지의 방문객을 유치해 체류형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체육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두루 갖춘 명품 체육공간으로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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