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대구광역시는 10월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은 강화된 안전조치를 전제로 개인정보와 가명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연구기관과 기업이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과 실증을 추진할 수 있는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며 △가명처리 수준의 탄력적 적용 △다양한 결합키 활용 △가명정보 장기간 보관 및 제3자 재사용 △영상·이미지 등 빅데이터 표본검사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실증연구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지정현황 : 8개소
앞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2026년 4월 개보위로부터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조건부 지정을 받았으며 이후 시설·기능·보호조치 등 지정 요건 보완을 거쳐 운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대구시는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의 개인정보 활용 상담·컨설팅, 가명 처리 및 적정성 검토 이후 지원이 제한됐던 안전한 분석과 심층 연구·기술 실증 환경을 보완해 지역 산업 전반에 안전한 데이터 활용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향후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데이터 활용의 안전성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함께 높여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가명정보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전문성을 축적해 가명정보 활용 분야별 우수 및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가명센터 운영 총괄인 김건욱 센터장은 지역 가명정보 활용 기반 조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에 개인정보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기업 및 기관 지원 건수 : 컨설팅, 기술지원, 적정성검토, 결합사례발굴 2023년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2024년 결합사례 부문 우수상 2025년 개보위 가명정보 결합 선도사례 선정2026년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최종 지정은 대구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기반에서 AI로봇과 헬스케어 등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로봇 수도 대구’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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