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재배 애로’, 맞춤형 영농현장 컨설팅으로 해결한다

딸기·토마토·콩 등 품목별 맞춤형 영농 컨설팅 추진

kgn25 기자

2026-10-26 13:10:39




대파 영농현장 컨설팅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가을철 작물 생육 관리와 수확, 동계작물 파종 및 시설재배 등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품목별 맞춤형 영농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신설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농가별 재배환경과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원은 내부 전문가와 외부 기술위원으로 현장지원체계를 구성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수요에 따라 농가 방문, 현장 강의, 소그룹 질의응답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딸기, 토마토, 콩, 가지, 사과, 국화 등 식량·원예·과수작물이다. 생육 불량 원인 진단, 정식 후 생육 관리, 양액 및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품질 향상 및 생산 시기별 관리요령 등 농가의 재배환경과 애로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기술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10월 초 하동에서는 국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논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소득화 및 유통·체험모델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10월 중순에는 함양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후 생육상태와 시설환경을 점검하고 물관리, 양액 설정, 병해충 방제 등 재배 전반에 대한 현장기술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콩·가지·토마토 등 작물의 생육 불량 원인 규명과 사과 재배기술, 신규농업인의 딸기 안정 영농 등 시군과 농가에서 요청한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은 농업인 포장과 마을회관,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현장 여건에 따라 방문형 또는 강의·방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12월까지 품목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컨설팅을 지속하고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농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현장기술지원 개선과 반복 민원 감소에 활용할 계획이다.

허성용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협력과장은“작목과 재배환경에 따라 농가의 애로사항이 다른 만큼 현장 중심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해결방안 제시가 중요하다”며 “전문가 합동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 현장지원단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요청에 따라 작목별 생육불량과 병해충 진단 등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기술지원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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