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속 ‘이음합창단’ 이 지난 24일 진주시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1회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제는국제장애인문화교류경남협회와 에나누리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의 재능을 펼치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음합창단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음악을 통한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단원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화음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여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음합창단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에서 활약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2024년과 2025년 장애·비장애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과 장애인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2024년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는 비전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체 대상 수상을 계기로 이음합창단은 제34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노력과 협력이 만들어 낸 결실로 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음합창단 단원들은 “함께 연습하고 노래하는 과정이 즐거웠는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많은 사람에게 노래로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위 센터장은 “단원들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 노력의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이 단원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기표현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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