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진주시 상봉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상봉동 경로잔치 및 한마음 문화·체육행사’ 가 지난 24일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내·외빈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겨운 풍물 및 노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 선언과 표창 수여, 내·외빈 축사, 경로잔치 및 문화·체육행사 순으로 온종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진주시장의 공로패가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수상자로는 102세의 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셔 온 효행 자부와 매주 화요일 서봉지공원에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을 꾸준히 펼쳐온 ‘참나눔’ 대표가 선정됐다.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효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이들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초대가수 공연,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단체줄넘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성용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마음껏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상봉동을 만들기 위해 단체장협의회에서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정 상봉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단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상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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