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지방주권 실현 방안을 학계·연구계와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올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통합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의견을 모았다.
도는 23일 국립경국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한국정부학회와 공동으로 ‘2026년 한국정부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행정학계 교수·연구자 등이 참석해 ‘대전환 시대, 지방정부를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주권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수도권 집중과 저출생·지방소멸 등 지방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광주·전남 통합 사례를 분석했다.
경북이 이끄는 지방주권 대전환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
세션에서는 ‘경북·대구 새로운 지방정부의 설계’, ‘디지털 전환 이후의 지방행정’, ‘지방주권과 지역자치의 새로운 방향’, ‘공공조직의 의사소통과 협업’등을 다뤘다.
행정통합 이후 지방정부의 모습과 분권 등 지역 의제를 학술적으로 공론화했다.
이달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에서 대전환기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개회식은 박상철 한국정부학회 연구위원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윤석 한국정부학회장이 개회사를,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이 인사말을 했다.
도는 행정통합 이후 지방정부 모습, 분권형 개헌, 재정분권 등에 대한 학계 제언을 도정에 반영하고 협력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분권은 단순한 권한 이양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지방주권’ 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분권이 실효성을 갖추려면 제도와 이론의 뒷받침이 필요한 만큼, 학술대회에서 나온 제언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학계와 든든한 협력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한국정부학회 추계학술대회 대전환 시대 지방정부 재설계 방향을 학계·연구기관과 함께 모색 경북·대구의 새로운 지방정부 설계, 분권 등 지역 의제의 학술적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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