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 정보화 성과·혁신사례 평가 ‘시부 최우수상’

도내 22개 시·군 대상 종합평가서 우수한 정보화 행정 역량 인정

kgn25 기자

2026-10-25 09:06:59




경주시, 경북 정보화 성과·혁신사례 평가 ‘시부 최우수상’ (경주시 제공)



[KGN25]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6년 정보화 성과·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종합평가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소노벨 청송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정보화공무원 워크숍’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화 추진 실적과 협력도, 혁신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주시는 정보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과 클라우드 전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 등 디지털 행정 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디지털정책과를 중심으로 정보자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시스템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대민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해 행정 효율성을 높여 왔다.

또 정보화사업의 보안성 검토와 정보통신망 운영현황, 장애·복구 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특히 유지보수 장비의 접속 현황과 이력을 점검하는 등 정보시스템 관리체계를 강화해 행정업무의 연속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정보화 관련 공모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가 참여한 ‘AI 기반 현실확장형 가상융합 서비스 개발’과제가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경주시 관광특구는 ‘2026년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AI와 가상융합 기술을 접목한 관광서비스 개발 등 지역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넓히고 있다.

현장 혁신사례 발표에서는 동천동 김규웅 주무관이 개발한 ‘행복e음 통합상담실행기’가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 상담기록 입력을 자동화해 건당 처리시간을 약 70% 줄인 것이 특징이다.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여 담당 공무원이 주민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정보화 기반 구축과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이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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