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싱가포르 ITB Asia 참가…해외 MICE 유치 본격화

21~23일 아시아 대표 관광·MICE 박람회서 단독 홍보관 운영

kgn25 기자

2026-10-25 09:06:38




경주시, 싱가포르 ITB Asia 참가…해외 MICE 유치 본격화 (경주시 제공)



[KGN25]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국제회의 유치 확대에 나섰다.

경주시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지난 21~23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TB Asia 2026’에 참가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ITB Asia는 세계 각국의 관광·MICE 업계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관광·MICE 전문 박람회다.

경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국제회의 개최시설과 지원제도, 지역 특화 관광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지난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입증한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 경주의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홍보관 운영과 유치 마케팅은 하이코가 주관했으며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 관계자들도 공동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국제회의와 기업회의, 포상관광 등 신규 MICE 행사 유치에 나섰다.

남미경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입증한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MICE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지속적인 유치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경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승현 하이코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망을 넓히고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지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실질적인 국제회의 유치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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