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 금융기관 및 국내 대표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전통시장 상품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오전 10시에는 신한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특별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오후 3시에는 카카오· 우아한형제들·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단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 특별출연으로 180억원 경영안정자금 공급 오전 10시 협약식에는 강대오 신한은행 부행장, 박선호 강원신용보증재단 본부장, 이극상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상호 지사가 앞서 신한은행장과 만나 도내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의 12억원 특별출연을 기반으로 180억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한다.
평균 대출액 3천만원을 기준으로 소상공인 600여명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도는 해당 자금의 이자 2%를 2년간 지원한다.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하고 입점수수료와 광고비를 면제한다.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20만원의 지원금과 연말까지 중개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품 온라인 판로 확대 오후 3시에는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및 강원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 이극상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은진 강원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의 전문 역량과 전국 단위 유통·홍보 채널을 활용해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7~8월 두 기업의 제안과 협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카카오는 ‘단골가게’ 사업을 강원에서 처음 추진해 소상공인 교육과 컨설팅, 상품 패키지 고도화, 판매·홍보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배달의민족은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상품화하고 배달의민족을 통한 전국 판매를 지원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업과 새로운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소비가 지역 곳곳의 상권으로 이어지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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