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에도 육아 돌봄은 쭉~ 이어집니다

‘K보듬 6000’ 연휴 정상 운영…긴급·틈새 돌봄 공백 최소화

kgn25 기자

2026-09-22 16:40:36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는 2026년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긴급·틈새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형 완전돌봄’체계를 정상 가동한다.

특히 연휴에도 근무가 불가피한 맞벌이 가정과 자영업자 등이 안심하고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K보듬 6000’ 시설과 아이돌봄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아이돌봄서비스는 연휴 기간 평일요금을 적용해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K보듬 6000’, 추석 연휴에도 문 열고 돌봄 이어가 ‘K보듬 6000’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공휴일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경북형 완전돌봄의 핵심사업이다.

추석 연휴에도 운영시설의 문을 열어 부모의 근무나 불가피한 일정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에 연장·긴급·틈새 돌봄을 제공한다.

K보듬 시설은 현재 15개 시군 84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보다 13개소가 늘었다.

도는 단순한 운영 확대에 그치지 않고 이용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9월 초 완료한 ‘K보듬 6000 성과분석 및 정책 고도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와 돌봄 부담 완화, 일상·근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추가 출산을 계획하거나 고민하는 비율이 크게 향상되는 등 상당한 효과를 보였으며이를 토대로 예약·정보 제공 체계를 개선하고 야간·주말·긴급돌봄 등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지속 보완하고 있다.

24시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추석 연휴에도 안심 돌봄 제공 도는 도내 거주하는 장애아동 가정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24시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또한 정상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장애아 가정에 대한 휴일 보육 서비스가 부족해 생업활동, 외출 등을 포기해야 했던 장애아동 가정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반영해 추진한 것으로 양육 부담이 큰 장애아동 가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포항, 경주, 김천, 구미 4개 시군에 소재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은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교사 대 아동 비율도 기존 1:3에서 1:2로 강화해 장애아동에게 보다 세심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K보듬 6000과 24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은 시설별로 추석 연휴 운영 상황이 다를 수 있어, 이용 전 경상북도 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 및 예약이 필수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추석 연휴 4일간 평일요금 적용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도 추석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명절 기간 이용가정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은 휴일 요금을 적용하지 않고 평일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사가 이용가정을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나 연휴에도 일을 해야 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연휴 기간에는 시군별 아이돌봄사 수급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 시간과 규모가 달라질 수 있어,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관할 제공기관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추석 연휴에도 일해야 하는 부모들이 아이 돌봄 걱정 없이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을 차질 없이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객관적인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부모가 필요할 때 믿고 찾을 수 있는 경북형 완전돌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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