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포항시는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포항지구촌엑스포’를 앞두고 22일 포항시청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행사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최종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비롯해 행사장 조성 및 시설물 설치, 안전관리, 관람객 동선, 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 행사 당일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행사 준비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개막 전까지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참가자가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외국인 참여 확대와 국가별 문화홍보 부스 운영, 글로벌 대항전 등 주요 프로그램의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행사장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뒀다.
관람객 이동 동선과 시설물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 등을 점검해 행사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6 포항지구촌엑스포’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MICE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한편 포항이 글로벌 MICE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3일에는 오후 4시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참여해 글로벌 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리며 글로벌 댄스공연, 지구촌 비트클럽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0월 4일에는 지구촌 버스킹과 시민과 함께하는 MICE 퀴즈쇼, 글로벌 대항전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방송인 지상렬과 강원석 시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MICE 홍보관과 세계문화 홍보부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외국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지구촌엑스포가 시민들의 MICE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포항이 글로벌 MICE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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