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경상북도가 반도체·철강·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기반에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의 지역거점 육성에 나선다.
9월 22일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서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화의 표준이 되는 경북’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전북·경남 및 정책금융기관·지역은행과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와 연계한 피지컬 AI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경남·전북도, 정책금융기관·지역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피지컬 AI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 발굴, 기업 유치, 산업 인프라 조성, 금융지원 등에 협력한다.
경북도는 구미의 반도체·전자, 포항의 철강, 경주·경산·영천의 자동차부품·기계 등 축적된 제조 역량을 피지컬 AI 기술의 실증과 확산에 활용한다.
지역 특화형 피지컬 AI 생태계는 현장 기술 검증, 핵심기술·공급망 내재화, 기존 제조업의 AI 전환, 실증성과 확산을 중심으로 구축한다.
제조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시험·검인증·안전·보안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핵심 부품·모듈·시스템 공급망을 구축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휴머노이드 등 AI 로봇 핵심기술과 부품·소프트웨어의 기술자립도 추진한다.
실증·학습·양산을 연계한 생산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공급망 전환과 유망기업 유치, 제조 AX 프로젝트 확대, 전문인력 양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핵심부품·소프트웨어 신제품 80종 개발, 공급망 전환기업 150개사 육성, 제조 AX 프로젝트 230건 추진, 로봇 전문인력 3000명 양성을 목표로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피지컬 AI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기회”며 “경북은 반도체·철강·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기반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개발을 넘어 현장 검증과 기업의 투자·생산으로 이어지도록 정부와 금융기관, 기업과 지역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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