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진주시가 사람을 모으고 전통시장과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설 개선과 콘텐츠 개발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원도심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어 귀추를 주목받고 있다.
진주시는 기존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하던 건물을 신중년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신중년센터’로 리모델링해 지난 6월 준공했다.
이와 함께 진주중앙시장을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아울러 야시장 운영, 중앙시장 환경개선 공사, 중앙지하도 상가 청소년 소통 공간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해 세대를 아우르는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고 있다.
‘신중년 리본센터’ 운영·문화공간 확충 등 유동인구 유입 50~64세 신중년층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리본센터’ 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 센터는 북카페와 정보검색대, 디지털·교육실, 소강의실, 상담실, 공유사무실 등을 갖춰 신중년층의 일과 배움, 취업 상담, 맞춤형 일자리 발굴·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8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물 제작 및 홍보하기 △뚝딱 만드는 숏폼 영상 제작 △생성형 AI 디지털OA PPT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신중년층을 위한 든든한 쉼터이자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진주중앙시장, 쇼핑·문화·휴식이 어우러진‘백년시장’ 으로 대도약 원도심의 중심인 진주중앙시장은 2026년부터 2년간 최대 30억원이 투입되는 ‘백년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장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려 △브랜드 굿즈 개발 및 디자인 통일 등 백년시장 브랜드 확립 △시장 자원 아카이빙 및 경제유산 스토리텔링 개발 △커뮤니티 공간·역사관 등 백년화합 어울림공간 조성 △스크린 파크골프 등 스마트 몰 조성 △진주 대표 음식을 활용한 푸드페스타 개최 등을 추진해 쇼핑,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원도심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로컬테마상권 육성’, 체류형 상권 생태계 조성 로데오거리와 본성동 일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최대 40억원이 지원되는 ‘로컬테마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특성에 맞춰 △진주목 천년유등거리 보행환경 개선 등 콘텐츠 창출 △1인 오피스·네트워킹 시설 등 로컬창업생태계 보육시설 조성 △진주목 상권패스·역사패스 등 체류 콘텐츠 개발 △연 1회 대규모 역사문화 지역축제인 ‘진주목 페스타’를 개최해 진주성과 촉석루, 진주대첩 역사공원 등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원도심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원도심을 먹고 즐기고 창업하는 체류형 상권 생태계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도심 활력의 중심‘올빰토요야시장’등 야간 관광콘텐츠 활성화 지난 4월 개장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논개시장 ‘올빰토요야시장’도 원도심 활력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버스킹 등 문화콘텐츠 강화 △진주진맥 브루어리 협업 △월별 테마 이벤트 △추억의 놀이존 및 플리마켓 △시민참여 거리노래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S 인증·스티커 투어 등의 이벤트도 병행함으로써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관내 공공기관과의 사회공헌 협업을 통한 친환경 재생용품 지원, 경상국립대학교 환경동아리와의 다회용기 부스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야시장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소년들이 찾아오는 활기찬 중앙지하도 상가 중앙지하도 상가에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되던 ‘댄스 스튜디오’를 추가로 조성해 청소년들이 춤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공간도 마련해 학업과 일상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중앙지하도 상가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즐겨 찾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머무는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낡은 어시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 노후시설 현대화 추진 중앙시장 어시장 환경개선 공사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붕 개량, 도로·배수로 정비, 전기·소방 공사 등을 시행한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석면 조사·구조안전진단 및 3차례의 상인설명회를 거쳤으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시청 일부 부서 원도심 이전 배치를 통한 실질적 상권·경제 활성화 진주시는 민선 9기 공약 사업 가운데 하나인 시청 일부 부서의 원도심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9월 중에 현장 중심의 업무 수행이 많고 원도심 활성화와 밀접해 주민·상인들과의 소통이 많은 △도시재생과 △문화유산과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팀 등 2개 과, 1개 팀을 ‘청소년수련관’ 으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원도심의 유동 인구와 생활 인구를 늘려 상권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중년 리본센터를 통한 재취업·창업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지원과 전통시장 브랜드화, 노후시설 개선 등 다각적인 상권 활성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결과적으로 정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고 머물고 싶은 지속 가능한 원도심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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