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사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배우고 성장한 시민강사들이, 이제는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지역의 이야기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천시의 평생학습이 시민들의 배움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천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6년 제3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한 사천이야기강사 학습동아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민이 단순히 교육을 받는 학습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전달하는 지역사회 활동의 주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의 자산을 발굴하고 전달하는 주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한가지는 춤추고 노래하는 취미활동 동아리와 차별화를 두었다는 점이다.
특히 사천이야기강사 학습동아리는 일반적인 취미·여가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넘어, 사천의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지역사회 기여형 평생학습동아리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이야기강사 학습동아리의 출발은 ‘배움’ 이었다.
사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사천이야기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은 사천의 역사와 문화, 인물과 지역의 이야기를 배우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천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자원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면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을 이해하고 알리는 시민강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교실에서 시작된 배움은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졌다.
배운 내용을 함께 연구하고 연습하는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사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배우는 시민’에서 ‘가르치는 시민’ 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이러한 활동의 결실을 선보이는 무대가 됐다.
사천이야기강사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함께 배우고 연습하며 준비한 무대를 통해 사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과 평생학습의 가치를 표현했으며 그 결과 장려상을 수상해 사천의 평생학습 성과를 경남 도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민이 배우고 배운 것을 나누며 다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천시 평생학습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사천이야기강사들이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이야기를 발굴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천시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성장하고 그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며 “앞으로도 사천이야기강사들이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인물과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지역의 이야기꾼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배우고 성장해 지역의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움에서 시작된 사천이야기강사들의 이야기는 이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이야기로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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