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야외 나들이와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가을을 맞아 10월 한글날 가족 참여형 체험행사 한글로 피어나는 나의 이름을 시작으로 국제비디오아트 명작 상영 다른 세상에서 송주원의 참여형 퍼포먼스 걷는 몸 등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인다.
먼저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미술관 B3층 3전시실 세종대왕 원형동상 일원과 미술관 앞 야외광장에서 가족 참여형 체험행사 한글로 피어나는 나의 이름을 운영한다.
일상에서 가장 친숙하고 자주 사용하는 글자인 자신의 이름을 초크아트로 꾸며보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크아트 체험은 미술관 앞 야외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자를 우선으로 하고 잔여석에 한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지정된 공간에 자신의 이름을 다양한 색상의 분필로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같은 날 세종대왕 원형동상 앞에서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한 도안을 직접 찍어보는 탁본 체험도 마련한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10월 16일 오후 7시에는 선선한 가을 저녁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국제비디오아트 명작 상영 프로그램 다른 세상에서 를 미술관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칸영화제와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수상작, 국제 비엔날레 출품작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상작가들의 대표작을 상영하고 기획자와 참여작가의 해설을 더해 현대 영상예술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개의 스크린에서 각기 다른 영상이 동시에 상영되는 8채널 방식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광장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여러 작품과 장면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으로 시몬스의 협찬을 통해 야외용 애견 매트리스 50개를 마련한다.
사전예약 관람객에게는 파파존스가 제공하는 피자도 함께 제공한다.
이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2전시실과 미술관 내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2026 MMCA 지역동행 연계 프로그램으로 송주원의 걷는 몸 을 선보인다.
걷는 몸 은 작가와 한 명의 참여자가 서로 등을 맞댄 채 약 15분간 전시실과 미술관 내부를 함께 이동하며 작품과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는 1대1 참여형 퍼포먼스다.
특히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미술관의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움직임’과 ‘신체’에 주목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스포츠와 조각 모두 인간의 신체와 움직임을 주요한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신체를 매개로 공연과 시각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다원예술의 경험을 선보인다.
일반 관람객은 자유롭게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으며 1대1 참여는 작품의 진행 방식에 따라 선정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걷는 몸 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1시, 2시, 4시, 5시에 운영한다.
1일 4회씩 3일간 총 12회 진행되며 회당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2026 MMCA 지역동행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에서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시·공연·체험이 결합된 복합적인 미술관 프로그램의 운영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최정은 관장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10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날 체험부터 가을밤 야외에서 즐기는 영상예술, 몸의 감각으로 작품과 공간을 경험하는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히 미술관 앞 광장을 시민들이 머물고 참여하는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미술관 안팎에서 예술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이 미술관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의 사전예약 일정과 세부 참여 방법 등은 10월 초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SNS 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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