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추석맞이 ‘송편 나눔’ 으로 이웃 돌봄 실천

직접 빚은 송편 소외 이웃,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

kgn25 기자

2026-09-22 07:20:13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추석맞이 ‘송편 나눔’ 으로 이웃 돌봄 실천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 대상지인 남후면 무릉2리, 와룡면 지내1리, 길안면 천지2리 창마 주민들과 함께 ‘송편 빚기 및 나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주민 주도형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나눔 대상자를 스스로 발굴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마을 안에서 서로를 보살피는 관계망을 형성했다.

나눔 대상 또한 마을 내 가구를 넘어 인근 경로당과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특히 무릉2리 주민들은 지난 여름 산불 피해를 입은 남후면 광음2리를 찾아 직접 담근 김치와 음식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도 다시 광음2리를 방문해 송편을 나누며 이웃 간 연대를 이어갔다.

남후면 무릉2리 최순남 부녀회장은 “주민들과 정성껏 만든 송편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명절을 보내는 분 없이 모두가 온정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송편나눔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지역 안전망의 중요성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해서 이웃 간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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