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8회 김해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kgn25 기자

2026-09-21 15:23:13




김해시 제8회 김해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는 지난 19일 동상동다어울림센터 6층 다목적강당에서 ‘제8회 김해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한 위험요인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의 관점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시민의 경험을 통해 살펴보고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해시민과 사회혁신가, 퍼실리테이터 등 30여명이 참여해 △재난·위기 때 서로를 살리는 우리 동네 △걷다가 불안한 곳, 시민의 눈으로 바꾸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는 우리 동네 만들기 △안전정보, 알리는 것에서 해결까지 △시민이 직접 찾는 안전 문제 및 해결 방안 등 5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재난이나 위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부터 일상 속 보행 위험요인,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안전정보가 실제 시민 행동과 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앞선 주제 외에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껴온 안전 문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은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주제별 원탁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서로 정리한 뒤 그룹별 발표와 종합 논의를 통해 토론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이날 도출된 제안 과제를 관계 부서에 전달해 실행 가능성과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시민의 의견이 실제 시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경용 시 정책기획과장은 “안전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늘 맞닿아 있는 문제”며 “행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살펴보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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