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가을철 고위험 지역축제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현장 안전관리 강화

가을철 고위험 축제 인파밀집 대비 안전사고 예방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kgn25 기자

2026-09-21 15:36:04




포항시, 가을철 고위험 지역축제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현장 안전관리 강화 (포항시 제공)



[KGN25] 포항시는 가을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위험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1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순간 최대 인파가 1000명 이상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위험 축제 5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축제는 △2026 포항 해뜨면 국수축제 △2026 포항 낙화의 밤 축제 △제18회 부조장터문화축제 △제16회 포은문화축제 △2026 포항 수제맥주 페스티벌이다.

이날 회의에는 서현준 도시안전주택국장을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지역건축사회, 남·북구보건소 및 축제 주최·주관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한 비상대피로 확보와 질서 유지, 교통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축제 장소와 프로그램 등 행사별 특성을 고려해 인파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시는 축제 개최 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설물과 전기·가스, 교통, 인파 밀집 등 분야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현준 도시안전주택국장은 “가을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축제가 집중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사전점검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와 옥외행사를 파악해 안전관리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인 행사, 산이나 수면에서 개최되는 행사, 불·폭죽·석유류 또는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행사 등을 고위험 지역축제로 분류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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