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발로 뛰는 행정 소통’을 펼치고 있는 민선 9기 유명현 산청군정이 산청읍과 금서면을 찾아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산청군은 21일 산청읍사무소와 금서면사무소에서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보고 형식을 벗어나 민선 9기 군정의 비전과 핵심 정책 방향을 주민들 앞에 꺼내놓고 산청군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유명현 산청군수, 신종철 경남도의회 부의장, 권은희 산청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에 뜻을 모았다.
먼저 산청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오랜 숙원이었던 총 사업비 838억원 규모의 ‘국도 59호선 산청~차황 도로 건설사업’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소식을 공유하며 인프라 확충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산청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산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산청온나 편의복합공간 조성 등이 보 또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년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야간 관광콘텐츠 확충을 통해 읍내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실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소리들이 이어졌다.
산청읍 보훈회관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모고마을 지방상수도 공급, 수계정 데크구역 야간안전관리 강화 등이 건의되며 생활 밀착형 개선책이 논의됐다.
오후에 이어진 금서면 주민과의 대화는 대단위 농공단지와 KAI 산청공장을 기반으로 한 산업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책이 집중 논의됐다.
산청군은 △우주항공복합도시 배후산단 조성 △공공한약재 GMP 시설 건립 특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주상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 △신아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의보감촌 야간콘텐츠 확충을 통해 수익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매촌지구 아파트단지 조성을 통해 정주 여건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을 알렸다.
주민들은 방학 기간 초등학생 대상 브라보한방택시 이용 확대, 항노화 산업단지 내 환경 정비, 유평~오봉 옛길 복원 등 건의사항을 냈다.
산청군은 이날 현장에서 오간 제안과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유명현 군수는 “산청읍과 금서면은 교통의 중심이자 항노화·우주항공 산업의 요충지로 군정 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주민들이 전해준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 운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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