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 마무리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 생활 속 고충 현장에서 듣고 해결 5년 만에 영주 찾아, 행정·법률·복지 등 분야별 맞춤 상당

kgn25 기자

2026-09-18 13:27:58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KGN25] 영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17일 영주시청 3층 강당에서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영주에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분야별 전문 상담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고충과 지역 현안을 살폈다.

이날 상담장을 찾은 시민들은 행정, 생활법률, 소비자보호, 복지·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7건의 고충민원을 상담받았다.

상담 과정에서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안내하거나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조사가 필요한 10건에 대해서는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과 협의·조사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황병직 영주시장과 홍영철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신문고과장 간 간담회도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영주시의 주요 현황과 지역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멀리 정부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분야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영주시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기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5년 만에 영주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국민권익위원회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해결되지 않은 민원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민원행정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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