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11회 한글사랑·제31회 황강백일장 성료

kgn25 기자

2026-09-18 13:37:24




합천군, 제11회 한글사랑·제31회 황강백일장 성료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18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학생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한글사랑·제31회 황강백일장’을 개최했다.

한국문인협회 합천지회가 주관한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휴대폰’, ‘유튜브’, ‘AI시대’, ‘트롯열풍’, ‘일해공원’, ‘정양늪’, ‘합천운석충돌구’를 시제로 선정해 학생들이 일상 속 디지털 문화와 사회 변화, 합천의 문화·자연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글에 담아냈다.

특히 익숙한 휴대폰과 유튜브, AI시대를 비롯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자연자원인 일해공원, 정양늪, 합천운석충돌구 등을 소재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손복국 시인, 김숙희 시인, 박황규 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수상자는 심사 후 개별 통보하고 오는 11월 중 개최 예정인 ‘합천문학의 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와 우리 지역의 모습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글과 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