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남해군은 17일 꿈나눔센터 3층 강당에서 남해고등학교와 남해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 꿈의 그라운드 경남, 남해편’‘을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직 자신의 꿈과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삶의 경험을 가진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남해고 댄스팀 ‘소닉’과 남해제일고 댄스팀 ‘플레이온’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남해고 이원진 학생과 남해제일고 엄정현 학생은 자신의 경험과 꿈에 대한 생각을 직접 이야기하는 청소년 스피치를 선보여 함께 참석한 또래들의 공감을 받았다.
이어진 청년 강연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네 명의 청년이 학생들과 만났다.
국가문화유산 가곡이수자 김참이 씨는 경남에서 우리 전통 가곡을 이어가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우주항공청 유진호 연구원은 평범한 학생에서 우주를 향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영국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남해에 정착해 지역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세계 진출을 꿈꾸고 있는 김진아 고시레 대표, 디자이너에서 청년 농업인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필주 씨가 강연자로 나서 남해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강연자에게 직접 질문하는 ‘강연자에게 묻는다’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강연 내용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와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강연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만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 ‘꿈의 그라운드 경남’은 경남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성공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청소년들과 나누는 토크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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