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형 이웃돌봄 활동가 자조모임 큰 호응

16개 읍면동 활동가 196명 대상… 사례 공유 및 맞춤 교육으로 현장 실무 역량 강화

kgn25 기자

2026-09-18 15:26:55




밀양시, 경남형 이웃돌봄 활동가 자조모임 큰 호응 (밀양시 제공)



[KGN25]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주도형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남형 이웃돌봄 읍면동 자조모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 16개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이웃돌봄 활동가 1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읍면동별 자조모임을 통해 돌봄활동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활동가 간 교류를 활성화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조모임은 지난 9일 삼문동, 14일 무안면에 이어 18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활동가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 가구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건강·나눔 프로그램 3종 중 지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향후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절기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수제 인후단 만들기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가들은 정성껏 빚은 인후단을 일대일 매칭된 돌봄 대상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을 세우며 이웃 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은 이번 일정을 포함해 16개 전 읍면동 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자조모임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최웅길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196명의 이웃돌봄 활동가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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