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함양군은 9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6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접수됐으며 실무평가단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발표 심사를 진행한 뒤 발표평가 90%와 군민 투표 10%를 합산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민원봉사과 유란희 주무관의 ‘지적재조사 동의서 받기를 위한 QR코드 자체 제작 및 활용’ 사례가 차지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하지만 기존에는 방문과 우편으로 동의서를 받는 데 3~4개월이 소요되고 관외 거주자의 참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유 주무관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별도 예산 없이 정보무늬 제출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 동의서 수령 기간을 한 달 이내로 크게 단축했다.
우수상에는 재무과 도호인 세외수입징수담당의 ‘관·기업 협업을 통한 법인 리스자동차 유치 및 세입기반 확충’과 함양읍 박춘성 건설담당의 ‘20년 숙원 타결, 안전한 마을 진입로 개선 사업’ 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재무과 이선희 세정담당의 ‘징수 위주에서 혜택 먼저 민원 맞춤형 세정 혁신’, 미래발전담당관 이대근 미래전략담당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거면·인당지구 농촌공간정비’, 건강증진과 황주영 주무관의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한 마음나눔 말벗 사업’ 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최우수 포상금 50만원, 포상 휴가 1일 우수 각 35만원, 장려 각 1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정례조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상호 부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좋은 사례를 군정 전반에 확산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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