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쓰레기 대란 막는다…구미시, 특별 수거체계 가동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공백 최소화...연휴기간 특별수거체계 운영

kgn25 기자

2026-09-17 14:49:58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구미시 제공)



[KGN25]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와 시가지 청소를 정상 추진한다.

명절 기간에는 음식물과 포장폐기물 등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미시는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시가지와 생활권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 제외 정상 수거 처리상황반·기동반 가동

이를 위해 구미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추석 연휴기간 특별수거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일반종량제, 음식물, 재활용·대형폐기물의 정상 수거를 실시하고 구미시 폐기물처리시설인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명절기간에 배출되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선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상황반과 처리기동반을 구성해 연휴기간 동안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관리 및 민원처리를 수행하고 쓰레기 다량배출지역, 수거지체지역 등을 순찰하며 배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쓰레기 배출 및 수거관련 불편사항이 있을시, 시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거 뿐 아니라 시가지 청소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실시해 연휴기간 깨끗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방문객 맞을 사전 준비 실시 시는 생활쓰레기 수거 공백 최소화뿐 아니라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흐리는 쓰레기 불법투기 사전 차단에도 힘쓸 계획이다.

강서와 강동지역으로 나눠 불법투기 단속반을 9월 7일 ~ 9월 23일까지 운영해,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분리배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들의 방문이 많은 역, 터미널, IC 등 다중 이용장소 주변과 공한지, 마을 진입로 등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쓰레기 종량제 도입 이후 30년만인 2026년 1월부터 주 7일 생활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였고 공공기관 및 민간과 협력을 통해 다회용기 80만개 사용으로 약 16.08톤의 쓰레기 감량 효과를 거두는 등 선진 자원순환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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